[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일자리센터는 관내대학교 졸업예정자 청년을 대상으로 현직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취업멘토링 컨설팅을 지원한다. 현직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취업멘토링은 정확한 진로설정이 되어있지 않고, 직무에 대한 이해가 되어있지 않은 대학 졸업예정자들에게 직무이해와 올바른 방향의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대기업의 현직자가 투입되어 현실적인 취업 컨설팅을 지원해 주는 컨설팅이다. 현재 경영지원, 영업, 제조, 비서, 영상촬영 직군에 종사하고 있는 현직자로부터 생생한 근무현장 이야기와 변화하는 업계 동향 등의 이해를 통해 올바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현직자가 졸업예정자들에게 1:1의 심층컨설팅을 진행한다. 참여자 컨설팅 뿐만 아니라 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타 취업지원프로그램 선발시 우대가 되며, 원하는 경우 정보제공 및 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의정부일자리센터는 “컨설팅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어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 의정부 관내 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윤선)는 저탄소 녹색문화 확산 및 합리적 소비문화 정착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18 사랑의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자원 절약과 착한 소비생활을 위한 재활용 가능물품 판매 및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볶이, 순대, 김밥 등을 비롯하여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 식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재활용품 활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원윤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구 환경 지키기를 실천하고 우리 주위에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웃 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이번 바자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0월 7일까지 2035년 의정부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 공무원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도시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의정부시의 미래상과 실천 전략에 관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민계획단 인원은 60인 규모로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등 학생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계획단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11월까지 4개 분과(경제․산업, 교육․ 복지․안전, 문화․관광, 도시․환경)로 나눠 활동하게 되며,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성별, 지역별, 연령별, 직업별 등을 고려해 심사한 후 선발 결과를 10월 중에 통보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도시계획 수립에 시민계획단을 적극 참여토록 할 계획이며시민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시민중심의 도시 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포항지진 이후 높아진 지진에 대한 안전의식을 반영해 지진 상황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초기대처 능력을 향상하여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관내 동 주민센터 및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시설 중 광명교회를 민간시설 시범훈련 대상으로 선정해 주민과 함께 훈련을 실시하여 지진대피요령을 숙지토록 했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대피훈련 라디오 방송이 울리자 하던 일을 중단하고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사방이 확트인 공터나 공원 등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의정부시는 이번에 실시한 지진 대피훈련은 대피하는 현장에서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직접 교육하고 홍보함으로써 지진 발생에 따른 국민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지진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의정부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훈련에 앞서, 의정부시는 9월 11일 15시에 의정부역 동부광장 역전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4개 권역동 허가안전과는 건축물의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한 지진안전시설물의 인증사업 추진을 위해 9월12일까지 내진성능을 위한 사업계획서의 수요조사를 받는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지진의 안전지대로 분류되어 왔으나 20세기 이르러 파괴적인 지진발생 빈도수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와 관련하여, 이번에 추진되는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사업의 추진은 건축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지원으로 실효성 있는 제도의 정착을 위해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써 내진설계가 미반영된 민간건축물중에서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을 받고자 하는 민간건축물에 해당된다. 성능평가비 비용중 10%는 자부담으로 추진되며 건당 비용은 평균 700만원이 소요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허가안전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1일 15시 의정부역 안중근동상에서 시작하여 제일시장, 행복로, 평화로 변을 중심으로 추석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및 지진 안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 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권역동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지역자율방재단,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에서도 참여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전개한다. 안전점검의 날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시민들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에 대하여 한 달에 한번이라도 안전 점검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게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또한 지진 안전주간에 따른 캠페인은 지진이 발생하였을 때의 행동요령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다음날인 12일 14시에는 민방위 날과 연계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 달에 한번이라도 안전점검 하는 습관을 일상생활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지진이 발생했을 때 행동요령 등을 숙지하여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7일 시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의정부시의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정책에 필요한 자문과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의정부경찰서장, 의정부소방서장,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시의원, 정신보건전문가, 개신교, 천주교, 불교 등 3대 종교계와 시민단체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자살예방 정책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의정부시 자살예방 추진실적, 자살예방사업 계획과 관련해 각 기관의 협업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국가자살예방계획을 토대로 의정부시 자살예방을 위한 전문가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자살예방사업의 뿌리가 되는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전광용 의정부보건소장은“의정부시는 생명존중위원회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의정부시의 자살률을 낮추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동)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관내 160여 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 케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의정부시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고, 질병과 간호로부터 해방되는‘포용적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명감과 열정이 더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한 9월 8일 의정부의 4개 권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복지마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흥선권역은 의정부역 근린공원, 호원권역은 광명교회 앞 중랑천 공원, 신곡권역은 동오역 앞 부용천 공원, 송산권역은 송산노인복지관 앞에서 각각 특색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주민들이 복지서비스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