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단·소장 및 권역동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는 국단소장이 역점과제, 당면현안,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사항 및 대책, 수해피해 및 복구사항 등에 대해 보고하고 주요 추진사항과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역점 과제로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 이주대책협의회 구성, 광릉숲 둘레길 및 소풍길 조성사업, 용현산업단지 기업지원센터 건립 추진,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 시설물 안전점검 계획,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 추진 등 총 12개 사업과 정부합동평가 대응 방안에 대한 보고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하여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지표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국단소장 및 부서장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시기를 바라며, 또한 추석명절을 대비해 물가안정 및 손님맞이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6일 서울 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린 제10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석해 환경부가 주관한 ‘2018년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전국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는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에 대한 실적 및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해 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와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227개 시․군․구 중 각 시․도에서 단위평가 후 검증된 23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평가의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을 위해 2014년부터 RFID(무선인식)기반 종량기기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신축 공동주택(60세대 이상)을 대상으로 설치 의무화하는 등 감량목표 0.5% 대비 6배나 되는 3.0%를 초과 감량했다. 또한,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와 지도단속 등 다각적인 노력과 조찬포럼(지방자치단체 중 최장기 정기적 조찬포럼 세계 최고기록 인증)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활용한 LED 영상홍보장치인 로고젝터를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설치하여 시정홍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8월 28일~30일 집중호우로 발생된 수해피해 지역에 대해 전직원과 군경 및 민간자원봉사 2천여 명을 동원하여 긴급복구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방하천(6개소) 및 소하천(23개소)에 대하여 민원사항을 위주로 전수조사를 하여, 주민안전을 고려한 시급한 사항부터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백석천 생태하천 공사구역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원인규명 및 철저한 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2016년 10월 준공된 백석천 하천시설(저수호안, 산책로 등)의 경우는 준공전인 2016년 7월경 249mm의 호우로 시설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수해방지에 필요한 시설을 보강하도록 하여 재시공에 가까운 복구공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금번 이틀간 436mm의 호우에 기존 보수구간 일부와 그 외 구간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수해를 입었다. 이에 안전총괄과 하천관리팀, 감사담당관실 조사팀이 근본적인 원인과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합동 현장 실사중에 있으며, 설계와 시공, 그리고 보강공사 등에 문제점이 없었는지에 대해 철저하게 밝혀 나갈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큰비가 내릴 때마다 하천기반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환경보전과 생명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상·하수도·환경 관련 ‘알면 편리한 정보’를 게재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식과 사업 안내를 담은‘깨끗하고 안전한 맑은 물과 함께해요’라는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통합 홍보 책자는 가로 18cm 세로 25cm 규격으로 총 8,000부로, 맑은물환경사업소 기구 및 하는 일, 청사현황, 수돗물 공급현황, 상·하수 시설현황, 수돗물 생산과정 등의 내용이 실려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알면 편리한 정보’에는 가구분할 적용 및 과오납부 환부신청, 누수에 필요한 상·하수도 요금 조정, 우리 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실시 안내, 계량기 보온 요령 및 개인 배수설비 유지관리 방법, 장암공공하수처리시설 및 낙양물사랑공원 체육시설 이용 안내, 석면·미세먼지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맑은물환경사업소는 각 동 주민센터 및 민원실에 배부하고 상·하수도 관련 각종 교육 및 정수장 및 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하는 견학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병우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홍보책자 발간으로 시민들에게 환경보전과 생명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독거노인 집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 4일 의정부시간호사회와 연계 포천아트밸리로 독거노인 나들이를 진행했다. 독거노인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3천200여명 중 160여명의 건강능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 정서지원관리, 관절염관리, 허약노인관리 등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8회에 걸쳐 개인별 개입 및 집단 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등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취약계층 독거노인 나들이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간호사회(회장 이춘미, 추병원 간호부장)가 추진하는 기획행사로, 장기요양시설 입소 어르신 및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 어르신,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의 정서지원 및 환기를 위한 봉사활동이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서비스는 물론 복지자원 연계와 서비스도 병행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5일 월례조회를 통해 모범시민 등 23명에게 상장 및 표창장을 수여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참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추석절 민생안정대책 점검과 공직기강 확립·정부합동평가와 시·군 종합평가 대응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8월27일부터 30일까지 506mm의 집중호우로 일부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전 직원이 도운 결과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가족을 돕는 마음으로 참여해준 직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절 성수품 등의 가격인상에 대비해 물가를 집중관리하고, 어려운 이웃돕기를 함께 전개해 시민모두가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모든 공직자는 복무규정 위반 및 비위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합동 및 경기도 시군종합평가가 9월30일 기준으로 실시됨에 따라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불가항력적인 지표를 제외하고 노력하면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표는 해당 국·과장 및 직원들이 합심해 지극한 정성으로 추진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4일 오전 7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특강을 통해“새벽시간을 쪼개서 도전하는 CEO여러분들은 이미 절반의 성공을 이룩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 시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성공하는 CEO가 되기 위한 중요한 세 가지 비법을 강조했다. 첫째, 공자의 가르침 學而時習之 不亦說乎(학문을 때때로 배우고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처럼 공부하는 지도자(CEO)가 있는 한 그 기업은 반드시 살아남을 것이며 항상 공부하고 학습하는 CEO되어야 한다. 둘째, 이순신장군을 알아보지 못했던 선조의 실패 사례를 통해 유능한 리더는 인재를 알아보고 또한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셋째, 항상 희망적인 자기믿음, 선의의 태도와 스스로를 낮추는 겸손의 미덕을 갖추도록 스스로를 단련해야 한다. 아울러 안 시장은“경제적·군사적 요충지이며 가장 아름다운 도시 의정부가 대한민국 유일의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 및 광역행정타운 조성 등으로 경기북부 시대를 여는 주역이 될 것”이라며“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CEO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강은 경기북부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도서관은 2018년 하반기 인문학 강연으로, 10월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가을밤의 북토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소설가, 서평가 등 다양한 저자를 초대하여 그들이 직접 골라온 한 권의 책에 대한 감상, 본인 작품에 대한 영향 등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첫날인 10월 10일 소설가 조해진은「이것이 인간인가」,「디아 스포라 기행」을 통해 증언으로서의 문학, 기억과 유대로서의 문학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10월 17일 미스터리 전문지 <미스테리아> 편집장 김용언은 스웨덴 극우세력 문제를 통하여 개인과 사회의 범죄를 절묘하게 결합시킨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를 선택했다. 셋째날인 10월 24일 서평가 금정연은 러시아 작가 세르게이 도블라토프의 웃음과 눈물이 담긴 수필 「여행 가방」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10월 31일 소설가 정지돈이 역사적 문헌과 예술 작품을 통해 걷기의 근원적이며 혁명적인 가능성을 탐색한 리베카 솔닛의「걷기의 인문학」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신청하는 분들에게 홍보물을 드리고, 사전신청 없이 당일 참석도 가능하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