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일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을 4월「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최 총장은 경북 영주에서 태어나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경제인연합회 사무총장을 맡으면서 교민경제 활성화와 교민 2세들을 위한 교육 사업에 매진하였으며, 특유의 끈기와 열정으로 학업까지 병행하면서 워싱턴침례신학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하였다. 귀국 후에는 대학다운 대학을 만들어 보고자하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1994년 동양대학교를 설립하여 한국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 헌신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16년에는 동두천시와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미군 반환 공여지에 동양대학교 북서울 캠퍼스를 개교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최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지역개발의 역군인 여러 공무원분들과 함께 우리 시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하여 발전하는 동두천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최성해 명예시장은 여성청소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범죄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방범용 CCTV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3월 30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CCTV통합관제센터 방문객 220명을 통해 조사했으며 △방범용 CCTV 설치 △안심로고빔 설치 △안심로고빔 추가설치 여부 등 5개 항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설문조사 결과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 대해서는 93%가, 안심로고빔의 설치사업에 대해서는 90%가 긍정적 평가를 하였으며, 또한 안심로고빔 추가설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1%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들은 시가 추진하는 CCTV 설치사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CCTV 설치지역 확대와 화질개선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방범용CCTV 운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번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을 통해 방범용CCTV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제기한 문제점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위기가구의 복합적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공부문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시설, 단체)등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복지자원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지대상자 등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각종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기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가용자원의 총량을 확인하여 동 자원을 필요로 하는 기관 등에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지역사회 자원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의 복지자원통합관리시스템에서 관리하고 있는 일자리·주거·일상생활지원·건강·보육 및 교육 등 총 9개 분야 가용자원에 대해 관련 정보의 최신 내용을 갱신하고, 신규자원 발굴·조사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조사된 복지자원이 지역의 소중한 인적·물적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지역 내 복지자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체계를 구축, 공공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반시민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급성심정지 후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4분의 시간을 활용하여, 환자의 위급한 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되돌리는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운 시민이라면 언제 어디서든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간단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가정이나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심정지환자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먼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과 구조 및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심폐소생술 교육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연 4회, 의무교육대상에게는 연 10회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어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예방의약팀(☎031-860-3377~8)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시설사업소(소장 전영완)는 지난 3월 28일 종합운동장에서 소방점검 전문업체와 함께 소방시설에 대한 작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시설 작동점검은 종합운동장에서 화재발생시 경보 및 피난 설비의 정상작동으로, 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입주자가 신속하게 대피하고 피난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의 세부적인 작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시설사업소장은 “최근 대형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는데,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멧돼지, 고라니 등의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2개 반 20명의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이들은 전원 수렵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해야생동물 상습 출몰지역이나 농작물 피해 발생현장에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안전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해야생동물이 출몰하거나 농작물 피해가 있을시, 시청 환경보호과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피해 신고는 339건이 있었으며, 멧돼지 164마리, 고라니 8마리 등을 포획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가 총 4,430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동두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사업과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편성해, 2018년 본예산 대비 315억 원(7.6%)이 증액됐다. 추경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되면, 일반회계는 본예산 대비 140억 원이 증가한 3,681억 원, 특별회계는 175억 원이 증가한 749억 원으로 확정된다. 세입 주요내용으로 일반회계는 지방교부세 83억 원, 조정교부금 36억 원, 세외수입 18억 원 등 140억 원이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상수도 순세계잉여금 101억 원,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46억 원 등 175억 원이 늘었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주요사업과 편성액은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원 50억 원 ▲동원베네스트~일신건영아파트간 도로개설 27억 원 ▲소요산 박스암거 보수공사 16억 원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주변 편의시설 조성 13억 원 ▲사회안전망 인프라 구축사업 8억 원 ▲생연초교 앞 안전기반시설 확충사업 7억 원 ▲강변도로 교량 보수 보강 5억 원 ▲무단횡단방지휀스 및 중앙분리대 설치 1억 원 등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 평화시민공원 관리사무소 앞에서 실시한다. 시는 이번 행사가 환경보호과와 공원녹지과에서 각각 실시해 오던 것을 통합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어 줄 방침이며, 동두천 시민에게 매실나무와 살구나무(1년생) 약 2,500본을 배부(선착순, 1인 2본 한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나무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지속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환경보호과 대기관리팀(☎ 860-2244)과 공원녹지과 공원조성팀(☎ 860-24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