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제8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하여, 지행역 신시가지에서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슬로건을 걸고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두천 시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기침예절과 결핵의 증상, 진단, 예방법 등 결핵에 대한 주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결핵 및 잠복결핵에 대한 패널(교육자료)도 함께 전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마스크, 기념타올, 리플릿, 안내문 등도 배부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결핵 홍보 이외에도 에이즈 및 감염병 예방수칙,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 금연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결핵은 호흡기를 통한 비말감염으로 기침 등에 의해 전파되므로, 결핵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 예절을 꼭 지켜야 하며, 2주 이상 기침 시 에는 반드시 결핵을 의심하고 보건소나 병의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최근 심각한 쌀 과잉생산 문제 해결 및 기타 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하여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요건 완화 및 신청기간 연장에 대해 홍보했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평균 340만원의 소득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당초 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 수령 농지만 대상이었으나, 지침이 개정되어 작년 벼 재배 사실이 확인된 농지는 모두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신청기한도 당초 2월 28일에서 4월 20일로 연장됐다. 아울러 타작물 재배로 생산된 콩은 정부가 전량 수매, 조사료는 농협을 통해 최대한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논 타작물 전환 사업에 참여하더라도 쌀 고정직불금은 수령이 가능하니, 쌀 수급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2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상반기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다문화가족 관련 사업에 관한 협의·조정, 개발 지원, 분야별 사업 연계의 목적으로 구성되어, 2015년 6월 29일 처음 개최되었으며, 동두천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련기관 공무원과 다문화가족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하여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회의는 2017년 다문화가족지원 주요사업 실적 발표, 2018년 주요 사업 소개 및 사업추진 방향, 다문화가족 관련사업 활성화 협력 강화방안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편익 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고재학 부시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사회에 바르게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다문화공동체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며,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정착 등을 위해 협의회 위원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과 ‘찾아가는 규제혁파 시‧군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우리 시가 발굴한 규제혁파 과제 5건에 대하여 담당팀장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설명한 후,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 때 발굴된 사례는 △특정유해물질 배출기업 제한대상시설 완화 △용도지역 변경 절차 간소화 △군사시설보호구역 협의업무의 위탁완화 등으로 우리 시의 경제성장에 발목을 잡는 규제를 집중 발굴하였다. 도 관계자는 오늘 회의는 ‘경기도 규제혁파대책회의’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지자체를 순회하며, 그동안 개선되지 않은 지자체의 불합리한 규제를 현장에서 발굴하는 자리로, 규제혁파를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오늘 발굴된 과제는 도 소관부서 의견검토와 규제개혁위원회에 전문가 자문을 거쳐 핵심과제를 분류한 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자치법규를 개정해 개선할 방침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와 동두천시는 2018년 3월 20일 지방세 고질체납자의 관외 가택수색을 통하여 지방세를 징수했다. 시는 고의적인 재산은닉, 사업장 명의대여 행위가 있다고 판단되는 고질적인 고액체납자 2가구(서울시 영등포구 외 1곳)에 대하여 경기도와 공조하여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800여만 원을 징수하였다. 또한 시는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의 공매처분 외 형사고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병행해,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고 호화생활을 하는 비양심 체납자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정수진 세무과장은 “납부능력이 있는 고의적인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하는 현장징수활동을 강화를 통해 세수증대 및 공평과세 실현할 수 있도록, 반드시 체납세금은 징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체납세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창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당협임원, 보좌관 및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현안사업 및 국회의원 공약사항 추진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안사업 담당 부서장이 시의 주요 현안사업과 국회의원 공약사항 등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현안사업으로「국가산업단지 조성」,「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두드림 5060청춘로드」,「산림휴양형 MTB체험단지」,「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등 34건과 국회의원 공약사항으로「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악취관리지역 지정」,「전철1호선 증회 및 급행열차 지행역 정차 추진」등 23건에 대하여 논의됐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우리 시의 현안과 미래를 논의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소속정당을 떠나 국·도비 확보와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함께 풀어 나가는 일이 우선되어야 하고, 국·도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성원 국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두천 MTB 자연휴양림 및 놀자숲 조성 사업의 착공식이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이 주관으로 의원, 시의원, 유관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3월 22일 14시에 MTB 자연휴양림 현장(탑동동 83-2) 내에서 개최되었다. 착공식에서는 동두천 시립 풍물단, 동두천여중의 크라티아 댄스팀, 노래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그 동안의 사업추진 성과 보고, 홍보영상 상영 및 착공을 알리는 축하 발파식 등의 공식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MTB 자연휴양림은 산림레포츠형 자연휴양림으로, 숲속 휴양관, 숲속의 집 등의 숙박시설과 그 주변에 야생화단지, 물놀이장 등을 갖춘 휴양시설 및 MTB학교, 산약초 체험장 등의 교육시설이 조성된다. 한편, 놀자숲은 계곡 위 하늘네트, 네트 어드벤처, 트리하우스, 120m에 달하는 슬라이드, 숲속 놀이터 등의 외부시설과 클립앤클라임, 네트 및 에코어드벤처, 푸드코트 등의 실내시설이 놀자센터 내에 조성된다. 이번사업은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놀이가 숙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계성을 높여,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동두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주관으로 동두천․연천․포천 유흥주점 기존 영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영업장 내 위생수준 향상 및 시민보건증진을 위한 유흥주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식품위생법」 및 「청소년보호법」,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 해설 및 영업자 준수사항, 주요 위반사항에 대한 사례 등을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석익영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유흥주점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각종 법률 위반행위가 감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유흥주점 영업자는 매년 3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시에는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