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의 감사행정 참여를 통한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제8기 명예시민감사관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명예시민감사관제 운영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의정부시 명예시민감사관은 동 주민센터 종합감사에 참여하고, 위법ㆍ부당한 행정사항, 공무원 비리ㆍ불친절 행위 및 주민 불편ㆍ불만사항을 적발해 제보하는 등 청렴 시정 구현을 위한 역할을 앞으로 2년간 수행하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위촉장 수여 후 “명예시민감사관이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시정에 항상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향후 워크숍, SNS 제보, 홈페이지 전용방을 통한 정보공유 및 활동역량 강화 등 명예시민감사관제 운영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달부터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경로당과 복지관, 주민센터 등 65개소를 무더위 쉼터를 지정·운영하여 폭염에 취약한 시민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내 횡단보도 28개소에는 그늘막을 설치했다.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1,700여 명에게는 물품지원과 수시 전화,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과 부시장, 권역국장 및 동장은 무더위 쉼터를 직접 방문․점검하여 불편하거나 미흡한 점을 현장에서 조치했다. 시에서 발주한 35개소 공사현장은 작업을 중지하거나 작업시간을 변경하여 폭염에 따른 온열 환자 발생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폭염예방 홍보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각종 문자메시지와 안내 방송, 현수막, 민․관 합동 여름나기 캠페인과 소방서 및 시설관리공단과 협조를 통한 도로 살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용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휴식, 수분섭취 등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을 위한 폭염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강은희)는 1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대학생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평화통일기원 대학생 국토순례를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토순례는 3박4일 간(8. 23. ~ 8. 26.) 관내 대학생들이 함께 백두산과 고구려 유적지 순례를 통해 나라사랑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통일에 관한 세대 간 국민통합과 통일공론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통일리더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문위원분들과 미래의 통일 시대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함께 평화통일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한편,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통일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 의정부시는 75개 市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평가 결과 시상금으로 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3,477억 원 중 2,226억 원을 신속집행하여 대상액 대비 64.03%을 집행했다.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 집행률인 55.5% 보다 8.53%p를 초과 달성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했다. 시는 지난 1월 이성인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관리·점검했다. 한편 시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조기집행 실적평가 9년 연속 우수 이상의 성적을 달성해 57억 원의 시상금을 받는 등 매년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성인 부시장은“올 하반기까지 신속한 예산집행 기조를 이어가 이월사업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연말에 예산 집행이 집중되지 않도록 건전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2019학년도 의정부시 대입전략콘서트’를 개최했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9월 대입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진로진학 설계와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수험생과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입전략 특강은 ‘2019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합격전략’을 주제로 EBS 대입 상담위원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31개 4년제 대학이 참여해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고3 수험생 62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내 진로진학 대입상담교사단이 수험생들이 희망하는 대학과 진로에 대해 1:1 맞춤형 종합상담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3 수험생 학부모는 “고3 딸과 함께 참석해 대입 특강과 대학 상담, 1:1 진로진학 상담 등 종합적으로 대입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성인 부시장은 “바다로 나아가기 위해 이제 막 항해를 시작하는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며, 의정부가 시민들이 신뢰하는 공교육을 제공하는 최고의 명품교육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 를 추진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시간제와 생후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아종일제로 구분돼 운영된다. 신청인 명의로 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지 가입 및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후 가까운 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본인부담금은 1시간에 1560원에서 7800원으로 정부지원금을 소득별 차등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 지원사업팀(031-878-7216)에 문의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7일 ‘실천하는 의정부 시민공동체’(대표 김용수)와 7호선 연장 등 광역 철도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락역·장암역 신설 등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의 노선변경과 지난 6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8호선 의정부 구간 연장 추진과 관련한 시의 입장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수 대표는 “지금까지 시와 시민들이 줄기차게 요구해 온 민락역 신설 등 7호선 노선 변경에 대한 뚜렷한 성과 없이, 8호선 의정부 연장을 거론하는 것은 자칫 7호선 연장 민원의 해소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시에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안 시장은 “누구보다도 시민들의 요구를 잘 알고 있으며 전철 7호선에 대한 기존에 시의 입장에는 조금의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특히 “8호선 연장사업은 현재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상 연구’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진행 중임에 따라 유일한 단절구간인 의정부~남양주 구간에 대해 의정부시 구상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초기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안으로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은 아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팀은 오는 11월 말까지 시력저하 아동 64명을 대상으로 ‘아이(EYE) 좋아’ 안경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이(EYE) 좋아 안경지원 서비스는 안과 검진 및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시와 협약한 관내 2개 안경점(베토벤, 이태리 안경점)이 연계하여 10만원 상당의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안경지원 사업에 도움을 주신드림 안경점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이들의 시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