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와 신한대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서경)에서는 지난 3월 6일 동양대학교에서 2018년 신입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조기정신증 인식개선을 위해 “정신질환 첫 발병, 현명하게 대처하기”와 자살예방을 위한 “보고·듣고·말하기”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신입생들이 초기정신질환의 증상과 특징, 생명존중의 중요성 및 자살예방을 위한 대처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생명사랑 자살예방 및 조기 정신증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여 생명존중인식과 조기정신증에 대해 홍보하였다. 아울러 동양대학교의 사전 협조를 통해 조기정신증, 우울·자살생각 선별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학생들은 정신건강 무료상담 및 치료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는 월드비전이 주관하는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에 선정되었다.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은 중학교 1학년부터 대학입학 전까지 지원하는 총 6년간의 프로젝트로 아동ㆍ청소년이 자아를 탐색하고 관심 영역을 체험하며 꿈을 찾아가는 활동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주체적 참여를 기반으로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형성하는데 목적은 둔다.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월 면접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학생들(예비 중1)을 대상으로 지난 2월 두드림희망센터 3층 배움드림방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으며,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매달 소정의 꿈 지원금이 지원된다. 초등, 중등 그룹 등 각 단계별 수준에 맞는 자아탐색, 비전원정대, 친해지기 캠프, 여름캠프 등의 꿈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대상자 부모의 자조모임,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첫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A학생은 “학교수업에서는 다루지 않는 내용이었지만, 막연했던 나의 진로에 대해 감을 잡은 느낌이 들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캠프활동도 기대된다.”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3월에는 부모와 자녀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에서는 지난 6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사회 구성원들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계적인 수준별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에 진행되었던 1~4단계 정규 과정에 0단계 왕기초반과 5단계 심화반 2개 반을 추가 개설하여 결혼이민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정숙 센터장은 “한국어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한국문화에 잘 적응하여 동두천시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문의는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연차별로 추진해온 횡단보도 LED 조명등 설치사업을 올해 3월과 4월 중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1억 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41개 횡단보도에 LED 조명등 163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2016년과 2017년에 1억 1천만 원을 투자하여 40개소 횡단보도에 LED 조명등 165개를 설치한바 있다. 한편 대한교통학회지에 따르면 횡단보도에 LED 조명등을 설치한 이후 평균 24%의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나타났으며, 램프식 제품보다 사용기간이 길고, 눈부심도 적으며, 전력효율도 좋은 장점이 있다고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 LED 조명등이 설치 완료되면 야간 횡단보도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원장 김용숙)에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에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개그맨 겸 방송인 이용식을 초빙하여 “웃음이 넘쳐나는 동두천”라는 주제로 2018년 동두천시민대학 첫 번째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이용식씨는 MBC 공채 코미디 1기로 데뷔해‘일요일 밤의 대행진’, ‘웃으면 복이 와요’등에 출연해 우리나라 대표 코미디언으로 사랑받았으며, 현재는 진행자·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웃음이 주는 행복한 삶에 대하여 개그맨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감으로써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민대학은 사회 유명인사 및 전문가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일반교양·소양함양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강좌와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공강좌로 구성되어 2016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18년도에는 열린강좌 6회, 전공강좌 2개과정(부모역량강화과정, 평생학습강사양성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대학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860-3257)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오후 2시 지행역에서 각 분야별 다양한 주제로 안전총괄과, 동두천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특전동지회), 의용소방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해빙기 재난예방’을 주제로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면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해 시민 스스로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예방수칙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와 함께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생활주변 속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안전 생활화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오세창시장은 “해빙기 및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신고를 생활화하고 가정, 학교 등에서는 자가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은 7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관계자는“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이 그동안 지역 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의정발전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계숙 의원은“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더 열심히 지역 일꾼으로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 이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자치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지방의회 위상을 높인 모범적인 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해빙기를 맞아 주요사업 시설물 안전 점검과 함께 소나무, 잣나무림과 인접한 주요사업 현장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방제계획에 따라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점검하였다. 부시장, 투자개발과장, 공원녹지과장 등 8명이 현장을 순회하며 분야별 점검사항 확인과 함께 특히 사업대상지 조성 등으로 벌채된 소나무, 잣나무의 사후처리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관심을 가지고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시관계자는 피해감염목이 발생하여 방제공사 사업현장이 된 지역은 물론 비병징목을 벌채한 사업대상지 역시 2cm 이상의 잔가지를 비롯해 원목 등의 방치가 지속되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솔수염하늘소의 서식처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공원녹지과장은 주요사업지 인근에 이미 피해감염목이 발생한 바 있기 때문에 사업대상지를 포함하여 방제기한인 3월 말까지 주변부 정밀예찰과 함께 고사목 발견 시 즉각적인 시료채취 및 검경이 필요하며, 사업추진 중 재선충 방제로 인한 경관 훼손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예방나무주사 실시 등 보다 적극적인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