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의정부형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의정부형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공모사업은 사회적기업 진입을 준비하는 관내 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기업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하여 각 5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공모사업 신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http://www.ui4u.go.kr)를 통해 접속하여 관련서류를 작성하여 시청 자치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자치행정과 지역공동체팀(031-828-2373)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는 오는 8월 6일부터 16일까지 의정부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립을 위한 ‘2018년도 하반기 슬로우푸드 교육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8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 1회, 총 12회씩 운영되는 교육과정은 △천연조미료반 △쌀베이킹반 △건강한집밥반 △향토음식반 △웰빙브런치반 등 5개 정규과정과 8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 1회, 총 8회 운영되는 △아버지요리교실 1개 단기과정으로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신청은 추첨과 선착순의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의정부시 평생학습포털(http://www.ui4u.go.kr/lifeedu) 또는 도시농업기술과에서 직접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평생학습포털과 의정부시청 홈페이지(http://www.ui4u.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단장 김종호)은 지난 19일 제주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회 제주세계청소년합창축제’에서 일반합창부문 금상(1등)을 수상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에서 평화의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경연대회는 국내팀과 중국․필리핀․헝가리 등 해외팀 총 16개팀 800명의 세계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에는 경연대회와 개막연주가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해외초청합창단들의 스페셜콘서트와 신곡으로 구성된 세계 첫 합창페스티벌이 펼쳐졌다. 마지막 날에는 경연대회의 시상식 ․ 폐막연주 등 세계의 청소년들이 노래하는 평화의 대합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해 축제의 수준을 한층 이끌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연주반 49명이 참가하여 산유화, 페스티벌아리랑 합창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합창단원들은 한국 전통의 아름다운 선율과 현대적 화성을 결합한 신비로운 화음을 연출하여 의정부시의 문화적 위상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에 평소 각종 행사 협연과 소외지역 찾아가는 문화공연, 시 주최 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합창음악 예술의 저변확대에 기여해 오던 의정부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마을·사회적 경제 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교육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의정부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마을활동가로서의 역할인지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마을공동체 입문교육인 <터무늬학교>의 수료생과 1년차 이상의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우리가 직접 우리 마을 의제를 논의하고 발굴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져서 주체적인 마을살이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수료생 13명은 앞으로 마을의제 논의를 위해 권역별 대화모임을 추진하고 마을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 신흥마을(의정부3동 287-35번지 일원)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에 당선되어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신흥마을은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다 주민들의 반대로 2014년 재개발구역이 해제된 지역으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낡고 오래된 무허가 주택과 방치된 폐·공가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지역이었다. 이에 주민들은 2017년 초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마을발전을 위한 논의를 해 왔고, 이번에 국가공모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앞으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수년간 방치된 폐·공가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민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마을텃밭과 공동시설을 설치하는 등 그동안 주민들이 합심해서 준비한 마을발전 계획을 현실화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흥마을 주민들이 마을발전을 위해 그동안 정말 많은 노력과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신흥마을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데 좋은 결과가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여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2018 시민주도 혁신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기간 중 접수된 총 179건의 제안은 1차 관련부서 검토와 2차 실무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장려상 5건, 노력상 8건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공모 결과는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장려상 50만 원, 노력상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성인 부시장은“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는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신하고 역동적인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제안제도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미국 유도연맹 고등학교 특별훈련단(US JUDO Federation high school special training camp in Korea)이 의정부시를 방문했다. Joon Chi(지귀준) 단장 및 Alex Murray(알렉스 머레이) 코치를 비롯한 선수 10명으로 구성된 훈련단은 지난 20일 의정부시청을 방문, 안병용 의정부시장님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CCTV 통합관제센터를 견학했다. 안병용 시장은 “44만 의정부시민을 대표해서 우리 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의정부에 머무는 동안 좋은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Joon Chi(지귀준) 단장은 “환대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린 선수들의 소중한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고 답했다. 훈련단은 7월 24일까지 경민중‧고등학교 유도부 선수들과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0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상금오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안병용 시장은 무더위 쉼터의 운영시간과 냉방기 가동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고,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 동안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무더위에는 체온조절은 위한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직사광선을 피해 모자 등을 꼭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의정부시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65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