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출입기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동두천시 공원녹지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 5건에 대한 내용으로 브리핑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상습침수지역인 하봉암(동막골) 수해 예방을 위해 추진해온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이 올해 완료 예정으로, 수해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또한 “시민의 쉼터 조성을 위해 경원선 전철하부 유휴부지에 공원을 조성하고, 노후 도시공원을 생태놀이터로 리모델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동두천시는 산림을 위한 ‘소나무류 재선충병 방제 및 예방사업’과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인사말로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을 맞아, 겨울동안 움츠려들었던 묵은 기운을 떨쳐버리고, 새봄의 따뜻한 기운으로 심신을 새롭게 충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서울우유 생연대리점(사장 박성국)과 함께 3월부터 12월까지 유제품 지원 사업인 ‘영양 배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아동 중 영유아(0세~만6세) 아동 47명을 대상으로 우유를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영양상태 불균형을 해결하고, 신체발달 증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가정의 양육부담도 덜 수 있어 아동과 양육자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서울우유 생연대리점은 3년째 우윳값 및 배달 비용의 20%를 할인 지원하고 있으며, 각 가정으로 우유200㎖를 주 5회 배달해 아동들이 편리하게 유제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서울우유 박성국 사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는데 감사하고, 앞으로도 후원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2018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3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로 신청은 주민등록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주민으로서,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2억 원 이하인 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인 자이다.(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 소득 100%이하) 참가 신청자는 소득조회 및 재산조회 등의 20건의 선발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5월부터 8월까지 관련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860-236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고재학 부시장은 지난 3월 2일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상패동 대원사 앞 도로개설공사」, 「광암동 다목적 회관 주변 도로개설공사」, 「생연주공아파트 뒤 도로개설공사」등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해빙기를 맞아 신규 및 재착공한 건설공사장의 사업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고 부시장은“민원 해소를 위한 신속한 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현장의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관계자들에게 준공 때까지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동절기 기간 중 중단되었던 공사장을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월 26일 일제 재착공 하였으며, 신규 사업에 대한 조기 착공과 신속집행을 병행하여, 2018년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2012년부터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모두 67개 농가에 전기목책기, 철선울타리 등의 설치를 지원했다. 지난해는 13개 농가에 전기목책기, 철선울타리 설치를 지원해 농가의 야생동물 피해가 감소, 유해야생동물 퇴치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야생동물의 침입을 예방할 수 있는 전기목책기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농업인이며, 임차 잔여기간이 2년 이내인 농가와 농림축산부의 FTA 기금 등으로 이미 시설비 지원을 받은 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총 설치비용의 60% 범위 내에서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40%는 농가 자부담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3월 30일까지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농민들이 소중하게 키운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해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지방세 성실납세자 180명을 추첨·선정했다. 동두천시에서는 성실납세자와 체납자의 차별화를 통해 성실납세풍토를 조성하고 납세의무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추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경품추첨은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한 동두천시 시민을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세프로그램에 의한 전산추첨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당첨된 성실납세자 18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차등 지급될 예정이며, 세무과에서는 성실하게 납세하는 시민이 우대받는 사회가 지속되도록 온 힘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일 동두천 시민평화공원에서 ‘제99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립 유공자 후손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은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축사, 헌시 낭독, 만세삼창, 삼일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3·1절 기념식 후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개최되었다. 소녀상 건립을 위해 시민과 사회단체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는 2017년 11월 24일 발대식 후 가두모금 및 버스킹 공연 등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쳐 약 사천만원의 성금을 모아서 소녀상을 건립하였다. 국가안보를 책임져온 평화의 상징도시인 동두천에 건립되는 평화의 소녀상은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제99주년을 맞는 3·1절을 맞아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67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많은 희생을 한 동두천에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서 건립되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창 시장 및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는 민선6기 공약사업 8건과 대규모 건설사업 및 시민생활 밀접사업 25건을 2018년 주요현안사업으로 선정하고, 매 분기 사업별 추진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분기 추진경과를 보고하였으며, 각 사업별로 문제점 등 현 수준을 진단하였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놀자숲 조성사업 ▲MTB체험단지 조성사업 ▲소요산 산립욕장 확대개발사업 등 사업추진이 원활한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반대로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오세창 시장은 강평을 통해“주요현안사업은 해당부서 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민선6기를 마무리 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