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철 7호선 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전철 7호선) 추진 T/F팀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성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은 지난 26일 행정지원팀, 대외협력팀, 대응전략팀 등 3개반으로 구성됐다. 행정지원팀은 권역별 설명회와 대응계획 업무를 맡아 실무지원을 하며, 대외협력팀은 경기도의원, 시의원과 전문가, 시민단체로 구성된다. 대응전략팀은 홍보자료 작성 및 기자간담회 업무를 추진한다. 대외협력팀의 경기도의원과 시의원은 민선 7기 의회 개원 이후 추가로 위촉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신곡·장암역 신설(이전), 민락역 신설 또는 노선연장을 위해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에 시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행정안전부의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 사업'에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총 4억 1천만원(국비 2억8천만 원, 도비 1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만 18세~39세 이하의 관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일자리 사업이다. 먼저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이 청년채용 시 1인당 연 2,4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고, 청년에게 직무·심화교육비를 1인당 연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과 청년의 자원을 연결하고 지역융화의 기반이 될 공동체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의 ‘청년의 꿈과 도전!! 청년몰 조성 사업’은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내 공실을 리모델링하여 창업공간 20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창업기회 제공을 통한 창업 활성화 및 지하도상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가 직접 설계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는 것이 특징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청년층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동부센터에서 2018년 제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드림스타트 팀장을 위원장으로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각 실무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워킹그룹으로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아동가정 발굴 및 위기구호비 지원 사업 추진 과정을 듣고, 성과가 좋았던 후원사업 등에 대한 계속적 추진과 적극적인 사례발굴로 드림스타트 사각지대를 해소 및 아동복지시스템 강화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회투자가 확대돼 이들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가난의 대물림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6일 김풍익 전투기념비가 있는 의정부 축석령에서 개최된 ‘제68주년 의정부 축석령 전투 추모식’에 참석해 호국영령에게 헌화 분향했다. '축석령전투'라 불리는 의정부지구 전투는 1950년 6월 26일 새벽 국군 제2포병대대(제8기계화 보병사단 50포병대대 전신)가 포천시 송우리까지 진출한 북한군 3사단 105전차여단을 막아낸 전투이다. 당시 제2포병대대장 김풍익 소령은 야포를 직접 조준 사격해 북한군 전차를 파괴한 뒤 전사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지난 3월 사업부지 내 오염토 발생으로 공사가 중지됐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 신축공사가 7월 중순 경 재개될 예정이다. 신고로 공사가 중지된 오염토양의 확산 범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2차에 걸친 토양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주변지역으로 오염이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국방부, 경기도 건설본부,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와 해당지역의 토양오염 정화 작업을 조속히 시행하고, 합동청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그동안 여러 차례 대책회의를 가졌다”며 “이번 2차에 걸친 토양오염도 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지점의 토양을 신속히 정화하고 7월 중에는 합동청사 신축공사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의정부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지구촌 축제와 함께하는 제2회 의정부 별빛 여울 축제’를 개최한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지회장 최명섭) 주관으로 열리는 이 축제는 30일 기념식에 이어 의정부음악협회 외 여러 협회의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는 초대 가수인 향기, 제노티, 조항조의 신나는 무대와 불꽃놀이로 축제를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1일에는 의정부연예예술인협회의 가요 경연대회인 신세대가요제 및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멋진 무대공연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초대가수 이동준, 최시라, 박우철, 류기진, 김상희의 공연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별빛여울축제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 외에 이틀간 열리는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멋진 시간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제2회 별빛여울축제에서 선보일 의정부예총과 각 협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정부시 문화 예술이 상생과 화합의 꽃을 피우리라 굳게 믿는다”며 “전문 예술 단체인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9일, 26일 2회에 걸쳐 의정부시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직원 65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다양한 고충민원 사례 및 해결 방법, 고충민원에 따른 감정조절 방법, 대화를 통한 고객불만 처리요령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관리 특강을 통해서는 각종 스트레스와 환경오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도 밀도 있게 다뤘다. 의정부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충민원에 실무자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자기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민원들의 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이한범)에서 운영하는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6월 21~22일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직동공원에서 의정부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동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직동 힐링캠프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숲체험, 공예사체험, 레크레이션지도사, 쿠킹지도사 등의 다양한 종류의 직업을 체험하고 경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연 속에서 진행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신체적 치유를 제공함과 동시에 여태까지 발견하지 못했던 나의 숨겨진 재능을 찾아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여 청소년은 ‘공예사 체험시간에 만든 향수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선생님과 따로 약속해 나중에 공방에 찾아가 보기로 했다’, ‘어제가 생일 이였는데 파티쉐 과정을 체험하며 케이크를 직접 만들게 되어 너무 좋았다’, ‘레크레이션 지도사는 꼭 외향적인 사람만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나도 프로그램을 즐겁게 진행해 보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상순)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