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용민로373-17, 양지마을 10단지 후문)는 의정부 시민을 위한 사회적경제 맞춤형 교육을 6월 18일부터 실시한다. 금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와 공유경제 그리고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와의 연계성에 대해 설명해주며, 사회적경제로의 진입방법과 사회적경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2018년 6월 18일(월요일 14:00~16:00)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란 교육을 시작으로 19일(화요일 14:00~16:00)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25일(월요일 14:00~16:00)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26일(화요일 14:00~16:00) ‘공유경제와 사회적경제’ 순으로 진행된다. 총 4회 교육 중 3회 이상을 수강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교육을 1차시씩 수강해도 된다. 교육 수료자에게 2018년 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 사업 공모 심사 시 가점을 줄 예정이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사회적경제 창업 수요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031-850-5843~4)로 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6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동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현장을 체험할 대학생 40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정 현장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와 폭 넓은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여름방학 대학생 현장체험은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모집 전부터 대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기간은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21일간이며,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대학생이다. 대상자 선발은 6월 22일 전산으로 추첨하며, 선발 인원은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대학생 10명과 그 외 대학생 30명 등 총 40명이다. 김광회 총무과장은 “대학생 행정체험은 참가 대학생들에게 알차고 소중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30일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의정부시 터무늬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터무늬학교는 지역공동체 리더 양성교육으로 지난 5월 4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 시민 40명이 참석했다. 터무늬학교 수강생들은 마을 자원 조사를 하며 주변의 풍부한 인적·물적자원에 다소 놀라기도 했다. 또한 모둠별로 우리가 살고 싶은 마을에 대한 상상을 한 뒤, ‘환경·생태, 모두가 건강한 마을’이란 의제를 도출하고 이의 실현을 위한 단기·중기·장기적인 실천과제를 수립하기도 했다. 교육과정 중 우수 공동체를 방문하는 현장탐방을 안산 사동 복합문화공간 마을숲으로 떠나 이영임 감골주민회 회장으로부터 감골주민회의 탄생 배경과 활동 설명을 듣고 각종 프로젝트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현장탐방에 참가했던 김용순씨는 “처음에는 감골주민회가 너무 부러워했지만 의정부로 돌아와 우리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또 다른 참석자인 강선영씨는 “수업이 진행될수록 막연했던 마을공동체에 대해 시야가 점점 넓혀짐을 느꼈고, 많은 분들과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립예술단이 6월부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맞춤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의정부시립합창단은 지난 1일 의정부교도소를 찾아 합창 하모니로 수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킨 소통과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합창단은 남촌, 나물 캐는 처녀, 가곡과 나는 나비, I’ll follow him, 멜로디, 풍선, Sound Of Music 등 뮤지컬 삽입곡, 대중가요로 밝고 힘찬 음악 선율을 합창하였다. 또한, 같은날 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도 라트어린이집에서 아기염소, 아빠와 크레파스, 아름다운 세상 등 친근한 동요로 눈높이 공연을 펼쳤다. 의정부시립무용단은 오는 4일 의정부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춘향전의 사랑가와 부채춤, 진주교방 춤, 굿거리 춤 등 문화 소외계층 분들에게 더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무용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립예술단은 문화예술 향유할 수 있는 공연을 7월과 10월 3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경전철이 하루 평균 이용승객 4만 명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의정부경전철은 개통 이후 이용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 이어 5월에도 하루 평균 4만 명이 넘는 수요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경전철 월별평균 하루 이용객 1월 3만5,082명을 시작으로 3월 40,084명, 4월 39,382명, 5월 41,200명으로 지속적인 수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작년 동기 2017년 5월 대비 하루 평균 2,506명, 약 5.3%의 증가하였으며, 개통년도인 2012년 하루 평균 수요 14,912명 대비 3배가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지난 5월 4일과 5월 11일에는 각각 51,042명, 50,076명으로 5만 명이 넘는 승객이 이용하기도 하여 경전철이 도심 교통수단으로써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한, 최근 미세먼지 저감 등 각종 환경 분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 경전철 이용승객 4만 명 기준으로 전체 11.076km 노선 운영거리를 고려하여 승객 1인당 평균 5km를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일반 승용차와 버스에 비하여 하루 평균 각각 34,000kgCO2 (승용차 이용 35,789명에 해당), 1,600kgCO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2018년 의정부시 마을환경개선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마을환경 개선분야에 선정된 7개소 중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동 287-35 일원의 신흥마을과 가능동 731-1번지 일원의 경전철 흥선역 인근마을 2곳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신흥마을 희망만들기 주민협의체(대표자 유선심)에서는 신흥마을 행복소식지 함(우편함) 설치를 제안했다. 행복소식지 함이란 마을 특유의 통일되고 세련된 예쁜 우편함으로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흥선동 우리동네살리기 주민협의체(대표자 박춘화)는 주택가 골목길 이미지라이트(비추미) 설치를 제안했다. 비추미 설치를 통해 범죄발생 예방 및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공모사업은 향후 보조금 회계 교육 진행 후에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군데가 마을환경개선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주민들 스스로 마을 발전을 위해 작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모아 변화를 시도한 것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30일, 시 홈페이지에 의정부시 54개 인구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원클릭 인구정책 콘텐츠’를 오픈했다. ‘원클릭 인구정책 콘텐츠’는 시 홈페이지에 분산되어 있는 인구정책을 체계화하여 아이키우미 출산 축하용품 지원 사업, 작은 결혼식 지원, 의정부시 솔로(solo)몬(man) 봉사단 운영 뿐만 아니라, 임산부 교실 운영, 보육료 지원, 청소년 진로체험의 날 운영,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등 4개 분야, 54개 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또한 인구정책 제안 나눔방도 신설하여 의정부시 인구정책에 밑거름이 될 소중한 제안을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에 각 분야별로 일상생활에 밀접한 인구정책을 원클릭으로 보기 쉽게 정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정책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는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승마 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승마교실은 의정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학생을 신청 받아 현재 500명의 학생이 참여 중이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승마교육은 1시간씩 총 10회 실시하며 말과 친해지는 법, 말 다루는 법 등 기초적인 지식부터 승마 체험까지 하게 된다. 승마는 운동량이 부족한 학생들의 균형감각 등 자세 교정에 도움을 주며,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열량을 소모함으로써 운동효과도 뛰어난 스포츠로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말과 함께 호흡하여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정서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승마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승마를 직접 체험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공부에 대한 압박감 등 스트레스도 많이 해소된다"고 말했다. 이은옥 도시농업기술과장은 “지속적으로 학생 승마 교실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를 선도하고, 승마인구 확대 등 말 산업 육성으로 농촌 대체 소득원 육성에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