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평생학습도시 의정부시는 5월 16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의정부학(學) 큐레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의정부시는 뿌리 깊은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 생태환경 등을 교육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지역학 전문가 양성하고, 특색 있는 지역 학습투어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의정부학의 저변확대를 꾀하고자 신한대학교 지역사회개발연구소와 함께 ‘의정부학(學) 큐레이터 양성과정’을 열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해 기초교육 수료자와 의정부시 문화관광해설사 등 총 25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어 오는 7월까지 주제별 특강과 현장 답사, 스토리텔링 발굴 및 컨설팅 등 지역학 전문가의 자질과 역량을 갖추기 위한 맞춤형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학이 지역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함으로써 의정부의 정체성과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향후 학습여행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활발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평생학습도시 의정부시는 가까운 생활권역에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지정하고 5월 15일 의정부우체국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우리동네 학습공간’ 지정 사업은 주민에게 친근한 카페, 도서관, 교회, 공공기관 등 지역의 유휴공간을 시설주가 개방 가능한 시간을 정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기부 사업으로 학습모임이나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공유하기 위해 의정부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에서 지정한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의정부우체국 등 총 36개소로 동아리 모임 및 토론, 회의 등 주민 간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학습 장소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학습공간의 활용으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가 확대되고 공간을 제공하는 시설에 대한 친밀도와 이용도가 향상되어 이용자와 제공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경기도평생학습포털(학습모아길-우리동네 학습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지정 및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828-2435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5월 15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각 부서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경제기업 물품에 대한 인식제고로 우선구매를 활성화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현 사회적협동조합 SE바람 이사장이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이터내셔널 상임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강대성 강사가 진행했다. 이번 교육내용은 사회적경제의 개념, 사회적경제 현장 조직의 종류 및 활동,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발전방안, 사회적경제의 외국사례, 관내 사회적기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정부시 공무원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공공구매 촉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 및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도서관은 6월 매주 목요일 ‘공감의 글쓰기’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시즌2)를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강연회(시즌2)는 6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 100일 글쓰기 곰사람 프로젝트(최진우)를 시작으로,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글쓰기(최진우), 나를 찾아가는 일상의 글쓰기(한정주), 이해와 공감의 글쓰기(은유)로 우리 삶 속 공감의 글쓰기를 다루는 시간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현재 5월에 시작한 인문학 강연회(시즌1)는 ‘일상의 여유’를 주제로 시, 그림, 여행, 음악 분야를 다루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2018년 인문학 강연회 시즌2’는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edu.uilib.go.kr) 및 전화(031-870-6542)를 통해 사전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도시농업기술과는 5월 11일 관내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과수 병해충 방제교육과 약제 공급을 실시하였다. 급변하는 기상 상황 속에서 관련 병해충들이 증대됨에 따라서 관내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 지원을 위하여 금번 교육이 추진되었다. 경기북부지역에서 과수농가에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히는 대표적인 해충은 노린재로써 과실이 착과 되는 유과기 시기에 많은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 해마다 노린재에 의한 피해는 지속 발생되고 있다. 사과, 배 등 과일류는 당도가 높아지는 시점부터 노린재의 피해가 극심해진다. 노린재에게 피해를 입은 부위는 과육이 스폰지처럼 변하여 괴사하는 등 상품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도시농업기술과에서는 PLS교육과 더불어 노린재를 페로몬으로 유인하여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제트랩을 과수농가에 설치토록 하였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마을공동체·공동체 활동·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주민자치 시대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에서도 공동체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둔 교육이 열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5월 4일 개강한 2018년 의정부시 터 무늬 학교는 공동체 활동을 하는 의정부주민 40여명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에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입문과정으로 마을민주주의, 우리마을 알기, 마을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마을 의제발굴과정의 이해, 마을의제 발굴과 실천과제 수립, 의사소통 및 관계형성의 7강과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의 현장탐방 1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은 “마을에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연대감이 생길 것 같다는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터 무늬 학교 종료 후에도 실천가 과정으로 <의정부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인 마을지기-모이고 떠들고 꿈꾸자>를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마을공동체의 역량을 모아 오픈컨퍼런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5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이성인 부시장님을 비롯한 심의위원 10명, 감정평가사 검증위원 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 소유자가 제출한 28필지의 의견에 대하여 검증 결과의 적정 여부와 2018년 1월 1일 기준 51,738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가격 적정 여부를 심의하였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시작으로 2018년 1월 1일 기준 총 51,73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 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제출,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8년 5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관련 조세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있고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영향이 있기 때문에 전문지식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5월 10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2018 의정부 시민자치대학을 개강했다. 새로운 정보·지식 공유를 위한 2018 의정부 시민자치대학은 2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신주 박사의 ‘강신주의 감정수업’ 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강되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이성인 부시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이며 한 사회 또는 국가의 먼 미래까지 좌우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며 “의정부 시민자치대학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지혜와 통찰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18 의정부 시민자치대학은 국내 유명한 석학과 저명인들의 초청 강연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의정부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 누구나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민자치대학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