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공영주차장 설치만으로는 주차난 해소에 한계가 있어, 차량을 보유한 주민 스스로 내 집안에 주차 공간을 확보할 경우 최대 17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내 집안 주차장 설치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의정부시 교통지도과(주차시설팀 031-828-4864)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출장해 주차시설 확보 및 설치 유형을 판단하여 보조금 지급 대상자를 결정하고 신청자에게 통지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올해 확보 예산은 1천360만원으로 3건이 집행되어 잔여 예산은 850만원이다. 의정부시는 주차난 해소에 내 집안 주차장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이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이 사업을 활용해 주차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할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5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흥선로6번길에서 꿈에그린푸르미마을 아파트까지 연내천 복개주차장 정비공사에 들어간다. 의정부시는 구 도심지의 주택밀집지역에 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도모하고자 위 구간에 대해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를 통해 연내천 복개주차장 173면이 새롭게 단장되며 현재 무료 주차에서 유료로 전환하여 거주자우선주차구역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1,2단계로 구간을 나누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1구간(가능동 547-17~토끼공원)은 5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 2구간(동일연립~꿈에그린푸르미아파트)은 5월14일부터 5월 17일까지로 기존 주차차량은 호국로와 흥선로 도로상에 임시 주차할 수 있도록 의정부경찰서와 협의가 완료되었으며, 공사기간 동안에는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정비기간 중 시민들이 소통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양해를 부탁하고 정비가 완료되면, 한층 더 주변 환경이 쾌적해지고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철저한 준비를 위한 훈련기획회의를 4월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의정부경찰서, 소방서, 군,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간단체, 컨설팅 전문가, 안전한국훈련 체험단 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자별 추진일정, 대응시간대 개인별 임무카드 작성, 지진으로 인한 재난 및 사고 상황설정의 통합 시나리오 전반에 대하여 각 유관기관별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앞으로 훈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한 차례 더 전체회의를 갖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상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상황에서 빈틈없는 재난대응이 이뤄지도록 토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유근식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재난대응의 첫 출발은 재난발생을 대비해 꾸준한 반복 훈련이 중요하므로, 훈련기획회의를 통하여 사전에 문제점을 확인하고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철저히 사전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당신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됩니다! ’를 주제로 5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2주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마을공동체의 효과적인 현장지원을 위해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등록제를 시행한다.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등록제는 자발적인 주민모임이 증가 등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어 마을공동체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질적·양적 확대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제도는 광역자치단체의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제’와 유사한 제도로 의정부형 마을공동체운동의 효과성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대상은 의정부시에 활동하는 순수민간 주민 조직(5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특정 정당 및 선출직 후보의 지지·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이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모임, 단순 친목회, 영리목적의 사적인 모임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4일부터 상시이며 등록을 원하는 마을공동체는 등록신청서와 주민참여서명부를 의정부시 자치행정과 지역공동체팀 또는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의정부시 용민로 373-17)로 직접 방문한 후 이메일(theresa21@korea.kr)로 내면 된다. 등록된 마을공동체에는 △주민공모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 응모시 컨설팅 지원△공모사업 선정시 가점 부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4월 20일(금)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행복콜차량 16대, 행복택시 10대를 07시~22시까지 무료로 운행했다. 이날 이용자는 장애등급 및 상이군경 1,2급으로 관내에서 출발하는 교통 약자 였으며 전년 대비 77명이 증가한 234명이 이용하였다. 휠체어 이용자 112명은 행복콜차량(특장차)을 이용하였으며, 비휠체어 이용자 122명은 행복 콜 협약택시를 이용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은희 이사장이 행복콜 차량에 직접 동석하여 이용고객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권순분(뇌병변 1급)씨의 보호자는 “늘 이용할 때 마다 친절한 기사분들과 상담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의 행복콜센터에 매우 만족합니다. 제가 나이가 많아서 운전할 수가 없는 상황인데 행복콜 차량을 타고 매일 복지관에 와서 아내가 재활운동을 하고 가니 정말 고맙습니다. ”라고 하였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보물 제613호 신숙주선생 초상 영인본 봉안식이 4월 21일 의정부시 고산동 신숙주선생묘역에서 거행되었다. 신숙주(1417~1475)는 조선 초기의 학자이자 정치가로서 한글 창제에 절대적으로 공헌하였고, ‘경국대전’, ‘국조오례의’ 등의 편찬에도 참여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봉안식은 충북 구봉영당에 모셔져 있던 보물 제613호 신숙주 선생 초상의 영인본을 의정부 신숙주선생묘역 내 고산영당으로 모셔 그의 학문과 뜻을 기리기 위해 종중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의정부시는 보물 제613호 신숙주선생 초상의 영인본이 신숙주선생묘역 내 고산영당에 모셔 묘역을 찾는 시민 및 학생 등 방문객에게 나라의 충신으로서의 귀감이 되는 얼을 전달하고 나아가 한글창제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 대상지로 가능동 731-1번지 일원(경전철 흥선역 인근)이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현 정부 국책사업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12월 두 번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1월 3일부터 4월 13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상지 신청을 접수했다. 이번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가능동 731-1번지 일원은 뉴타운해제 이후 건물노후화 및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마을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지역으로 주민들이 마을 활성화를 위해 고심하던 중 의정부시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공모 소식을 접하고 신청한 것이다. 신청서를 제출한 주민대표는 “텔레비전과 신문 등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내용을 접하고 우리 동네에도 저런 사업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에 시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신청을 접수한다는 소식을 듣고 주민들과 같이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었다”며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니 이웃들과 열심히 노력해서 정말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우리동네살리기’ 는 도로 등의 기반시설은 양호하나 건물노후화, 인구감소 등으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4월 25일부터 자동차관리법 제84조의 과태료 개정 조항에 따라 자동차등록번호판을 가린 차량에 대해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과태료 조항의 개정으로 번호판 가림행위에 대한 과태료가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횟수에 따른 가중처분이 추가되면서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5항을 위반해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한 경우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되며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2차 적발된 경우 150만원, 3차 이상 적발된 경우 250만원이 부과된다. 번호판 가림행위에는 번호판이 오염되어 번호 식별이 불가능한 경우, 유럽형 번호판 스티커를 번호판 양쪽 가장자리에 부착하여 번호판의 여백을 가린 경우도 포함되며, 자전거 캐리어로 번호판이 가려지는 경우에는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외부장치용 등록번호판을 발급받아 부착해야 한다. 의정부시는 자동차등록번호판에 대한 처벌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도록 차량 소유자들은 자동차등록번호판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