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19일 오후 2시에 개최된 상도교~호장교 광역도로 개통식 기념사를 통해 “우리 시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살기 좋은 희망도시 의정부 건설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홍문종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설도로 구간에서 열렸다. 상도교~호장교(대로3-1호선) 개설사업은 2011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경기도 의정부시 호장교부터 서울시 상도교까지 광역도로로 지정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241억 원으로 연장 820m, 폭 25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2016년 4월 착공하여 2년만인 2018년 4월 23일 낮12시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해당 도로는 기존의 획일적인 도로개설과 다르게 주변 자연경관을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 좌우측으로 수락산과 도봉산이 한눈에 들어오며 중랑천과 나란히 개설되는 도로로 시민들에게 보다 더 품격 있는 도로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로와 하천 제방을 이용하여 산책로 조성과 벚꽃 등 각 종 수목을 식재를 했으며, 산책 중 휴식할 수 있도록 경관벤치를 설치하는 등 향후 시민들의 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시바타시에서 민간단체인 우호협회 대표단이 4월 19일 의정부시를 방문했다. 시바타시와는 1981년 자매결연을 맺고 체육분야 및 기업인간 우호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양 시 우호협회도 협약을 체결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시바타시 우호협회가 의정부시를 방문했다. 협약 10주년을 기념하는 만찬에는 시모쓰마 이사무 시바타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바타시 시의회의장, 일한우호협회장, 체육회장 등 주요 외빈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초대고문인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 한일우호협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돈독한 우정을 나누었다. 시바타시 대표단 일행은 4월 20일 오전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환담을 나누고 양 시 기념품 전달과 최근 신축한 시 청사의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기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 38년이 넘은 시바타시와의 인연이 민간협회 간의 교류에서도 면면히 이어져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민과 관이 서로 합심하여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심의를 위한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4월 17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성인 부시장을 비롯 심의위원 8명, 한국감정원 검증위원 4명 등이 참석해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전년 대비 증감한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 비교표준주택 선정 및 인근 개별주택간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심의했다. 개별주택 산정 대상은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1만3천900호이며, 전년 대비 3.49%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2월부터 주택특성조사를 시작으로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주택 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제출,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go.kr)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고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 신청 할 수 있다. 이광식 의정부시 세정과장은“4월 30일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각종 조세와 준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어 주택 소유자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가 실시한 주차난 해소로 주민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8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 평가에서 동오마을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이 선정돼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난 4월 4일 2018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대해 경기도에 신청했으며, 도 자체 심사표에 의해 우선순위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여부를 결정해 총 31개 시군이 신청, 의정부시를 포함하여 최종 11개 시군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동오마을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기존 노외주차장을 지하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50억 원(도비 10억 원, 시비 4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한 상태이다. 동오마을 주변지역은 190여개의 상가와 주택밀집지역으로 다양하고 특화된 먹거리로 구성되어 직장인과 가족단위 주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곳으로 지하주차장이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동오마을 뿐만 아니라 경전철 환승수요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북부청사역 240면, 흥선역 485면을 확충․조성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2주 동안 실전 위주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체계를 점검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제천화재, 포항지진 등을 계기로 시민 스스로가 위급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확대 필요에 따라 권역별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취약계층 거주시설(어린이집,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대상 재난대피훈련 확대 운영에 목적을 두고 있다. 훈련 첫째 주 5월 9일에는 시청사 불시 화재 대피훈련을 시작으로 본훈련 시작인 둘째주 부터 월요일인 5월 14일에는 녹양동에 위치한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주말 오후 콘서트 도중 지진이 발생했다는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긴급대책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토론기반훈련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5월 15일 실행기반훈련은 전날 묘사한 의정부 실내체육관 지진 발생상황의 실전훈련으로 의정부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 설치와 의정부시의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등 초기대응을 점검한다. 셋째 날인 5월 16일은 전국단위 국민참여 지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신관 청사가 4월 17일 개청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했다. 신관 청사는 신설부서 및 CCTV통합관제센터 설치 등 행정수요 충족을 위하여 2016년 12월 착공 하여 지상4층, 연면적 3,867㎡ 규모로 1년 3개월만인 2018년 3월 준공했다. 청사 건물은‘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을 실현하여 모든 사람이 개별시설을 접근, 이용, 이동함에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였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 저감을 위해 친환경 자재, 태양광 설치, 절전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1층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또는 장애인을 위해 노인장애인과를 우선 배치하였고, 2층에는 직원들의 소통·협력을 위해 인재양성교육장, 회의실을 배치하였다. 3층에는 복지서비스 향상과 신속한 복지민원 처리를 위해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보육과 등 주민생활지원국 5개과를 전면 배치하였고, 4층에는 시민안전을 지켜줄 방범용 CCTV와 재난·재해 관리를 위한 CCTV 등 923개소 2,474대의 영상정보를 바
[의정부=황선빈 기자] 봄의 끝과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5월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에서는 우리 시의 자라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식물원 및 도시농업 체험장 견학 등의 도시농업 교육시설 프로그램을 5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도시농업을 알리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도시농업 교육시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과 함께 찾는 어른들에게는 잊혀진 정서를 상기시키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도심지 속 녹색의 친근한 느낌을 일깨워 농업과 자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추진한다. 방문하는 시민들과 아이들은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어린이 식물원, 다육식물과 자원재활용 모델을 이용하여 송어를 키우는 도시농업 체험장 등 견학이 가능하며, 식물원 내의 포토존을 활용하여 녹색이 가득한 공간을 배경으로 정감 있는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견학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의 단체는 시청 홈페이지 농업분야에서 해당 신청서를 작성한 후에 도시농업기술과로 직접 신청하면 교육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도시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식물원과 도시농업체험장 등을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개방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4월 4 ~ 5일에 열린 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통해 ‘정책실명 공개과제’ 23개 사업을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을 계획하고 결정한 공무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심의는 선정기준(10억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또는 사업, 1억원 이상의 용역사업, 시민생활과 경제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현안사항 및 제도, 국민의 요청 등 그 밖에 공개가 필요한 사업 등)에 맞는 사업으로 올해는 서부권역 청소년 문화의 집 설치 등 23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 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사업내역서를 공개하고,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업관련자의 실명 및 의견이 기록된 사업관리이력서를 공개해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