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답고 풍요로운 녹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6일 송산사지근린공원(민락동 878번지 일대)에서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 식목일 당일에 우천으로 인해 하루 늦춰진 4월 6일에 진행됐다. 총 350여 명이 참석한 나무심기 행사는 1㏊의 행사 대상지를 12구역으로 나눠 기관 및 단체별 참석자 인원에 맞게 조정해 우리시 시화인 철쭉과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화목류인 산수유 및 소나무 등 8천281본의 희망나무를 심었으며, 숲과 함께 행복한 녹색복지도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숲의 공익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성공적인 나무심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사람과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늘 푸른 녹색환경 제공을 통한 희망도시, 푸른 의정부 만들기로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책과 도서관을 경험하고, 미래의 사서로서 직업체험을 할 수 있게 4월19일부터 6월 7일까지 제22기 어린이사서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8주 동안 도서관 자료의 수집·정리·비치 방법 등을 알아보며 도서관의 역할과 사서 업무를 체험할 예정이다. 어린이사서는 2008년에 시작하여 매년 2기씩 열려 올해 상반기에 22기를 맞았고 그간 270여 명의 어린이사서를 배출했다. 관심 있는 어린이들은 4월 10일(화)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edu.uilib.go.kr) 및 어린이도서관 사무실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10명 선착순이다. 궁금한 점은 의정부어린이도서관( 031-870-6613)으로 문의 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4일 정보도서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82명을 대상으로 2018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관리자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의 기획․집행자인 간부공무원이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각종 과정에서 그 정책이 특정 성에 유리하거나 불리하게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하여 성차별적 요소를 해소하는 등 실효성 있는 성인지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박수정 시민교육공동체 에듀플랜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첫 시간에는 다양한 젠더 이슈를 통해 우리 일상 속에 깊이 내재된 성차별 문화에 대해 성찰하고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정인 다양성관리연구소 소장의 강의로 이어진 두 번째 시간에는 성인지 정책 추진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등을 강조하며 향후 의정부시의 효율적인 성인지 정책 추진 체계 확립 및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121개의 조례·규칙 제·개정안과 79개의 사업, 2개의 계획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도 제·개정되는 모든 조례·규칙과 중장기 계획, 사업에 대해서도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5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국·단·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는 국단소장이 역점과제, 당면현안 추진사항 및 대책에 대해 보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18년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 대상 수상,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제8회 의정부시장기체육대축전, 개발제한구역 집단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용역, 직동·추동 근린공원 조성공사, 상하수도 요금행정 개선 계획 수립 및 시행 등 총 14개의 역점과제 및 일반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지방동시선거와 관련해 철저한 대비, 행락철 산불방지 사전계도·홍보, 관내 취약지역 중심으로 새봄맞이 대청소 시행, 대기질 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관련 다양한 시책 등을 강구해 주시기 바란다”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만나는 우리 시 공무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홀로 계신 어르신과 1급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3천366세대의 1차 친환경 살균·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감염병 발생 가능성으로부터 우선 보호되어야 할 취약세대 가정 방문을 통해 친환경 약품을 이용한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바퀴벌레,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살충소독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이다. 방문소독 서비스는 분기별 연4회 제공하며, 계절별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와 개인위생용품도 함께 제공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은 건강생활의 첫걸음이며, 독거 어르신뿐만 아니라, 영·유아를 위한 소규모 어린이집 등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감염병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에 놀이학습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의정부 엄마품 놀이학교를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학기제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의정부 엄마품 놀이학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미술로 생각열기, 북적북적 책 놀이터, 꼼지락 공예, 과학탐험대 등 다양한 놀이학습 프로그램과 시민강사를 지원해 지역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돕는 의정부시만의 특화된 놀이학교이다. 특히 올해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를 먼저 선정하였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학 중 놀이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전문성을 갖춘 우수 여성인적자원의 시민강사활동 지원을 통해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일상생활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불편을 느끼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8년 저소득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주거환경 제공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17년도에 저소득 장애인 13가정에 이동 편의를 위한 보조용 안전손잡이 설치, 휠체어 이동을 위한 현관 경사로 설치 등을 완료했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이하) 등록 장애인이며, 현장 확인 후 최종대상자를 확정한다. 최종 확정된 대상자에게 안전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조절 등 주택 내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대상자 신청기간은 2018. 4. 9.(월) ~ 2018. 5. 4.(금)이며,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3일 월례조회에서 “선거 사무는 법정 사무인 만큼 모든 공직자가 법정 선거 절차를 정확하게 숙지하여 차질 없도록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발생 사전차단, 조기 발견, 초동 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전부 부서는 산불예방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또한 “경기도가 주최한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의정부시가 대상을 차지해 상금 70 억원과 포상금 3천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복합문화창조사업단지 조성 관련 20여개 법을 의제처리함으로써 행정처리기간을 단축했으며 용현산업단지에 교육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혁하자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규제개혁 경진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수고한 이성인 부시장, 송원찬 자치행정국장, 고진택 자치행정과장, 김은미 규제개혁팀장과 직원들에게 큰 박수를 부탁하고 각 부서는 2018년 주요업무 및 사업들이 계획된 기간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