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오는 8월 개최예정인 제1회 블랙뮤직 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타이거JK를 위촉했다. 블랙뮤직 페스티벌은 미국의 흑인 문화에서 발상한 다양한 음악 장르를 망라하는 블랙 뮤직을 중심으로 하는 파크콘서트 형태의 음악 축제이다. 대한민국 힙합과 비보이의 중심이자 미군부대가 주둔해 있는 의정부의 지역적 정체성과 현대인들의 음악적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콘텐츠로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 이사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훌륭한 예술감독을 모시게 되어 기쁘고, 그동안 의정부시가 여러 차례 비보이 대회도 열고 많은 힙합 아티스트를 배출해 왔는데 이런 문화적 자산을 총합하여 블랙 뮤직이라는 차별화된 페스티벌을 열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국내 대표적인 음악페스티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타이거JK는 “제1회 블랙뮤직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 위촉되어 영광”이라며 “축제 스테이지의 라인업을 멋지게 꾸며서 즐겁고 신나는 열정적인 축제를 만들고 아마추어와 신예 힙합뮤지션들이 무대에서 설 수 있는 경연의 형식도 도입하여 힙합 문화를 선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28일 민락동 855번지 일원에서 (가칭) 의정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의정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은 하늘능선 근린공원 내 2천645㎡ 부지에 사업비 217억여원을 투입해 연면적 6천53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 3월에 준공하고 9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서고와 작품수장고, 1층에는 전시 공간을 조성해 미술 관련 자료를 비치하고 3층에는 작가 작업 공간, 미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미술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층은 기존 공공도서관 역할을 하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고유서비스 뿐만 아니라 지역 작가와 향후 미술계를 이끌어갈 신진작가를 발굴 및 육성하고 미술을 전공하려는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킬 예술 교육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미술전문 공공도서관답게 도서관과 미술관,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거둘 수 있는 시너지효과가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문화인프라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8일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원과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과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재정 국토부 기획조정실장 등과 면담을 갖고 전철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와 관련해 신곡·장암지구와 민락2지구 역신설과 노선변경 등 의정부시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안 시장은 “인구 11만 명이 살고 있는 장암역과 탑석역 중간 지점으로 장암역을 이전하거나 새로운 역을 신설해 달라고 요구하고, 기존 장암역은 주거지에서 3km 이상 떨어진 동부간선도로변에 위치해 도보로 접근이 어렵고, 열차 배차간격이 길어 이용객이 1일 2천300여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특히 “계획 인구 13만 명을 목표로 개발 중인 민락2, 고산 택지지구 중 기본계획 수립 시 검토한 대안 중 타당성 재조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민락지구 노선을 연장해 주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안 시장의 요청에 대해 “관계부서에 경기도와 협조하여 검토하도록 지시하고 살펴 보겠다”고 약속했다. 국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7일 등록 시내버스업체 2개소(356대)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운송사업체 차고지 및 기·종점을 방문하여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차량 정비, 자동차 안전기준 등을 점검했다. 금번 점검은 ▲운행간격 및 운행대수 준수 여부 ▲과속운행 관리(속도제한장치·디지털운행기록계 정상작동 여부 ▲졸음운전 방지대책(휴게실 설치 여부 및 운수종사자 법정 휴게시간 보장 여부)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하차문 전자 감응 장치, 가속 페달 잠금 장치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소화기, 비상탈출 망치 등) ▲차량 청결 상태 ▲운수종사자 교육 여부(운수종사자 준수사항, 교통 안전 및 사고 예방 등) ▲운행 전 운수종사자의 건강상태, 음주여부 확인 등에 중점을 뒀다. 의정부시는‘사람 중심의 생활 교통 환경 조성과 버스 이용의 편의 증진’을 위해 1분기 교통불편 접수민원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무정차 통과, 정류장 승차할 고객 확인 없이 출발 등 민원발생이 많은 운수업체를 집중 지도·점검하고 모든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한신균 교통지도과장은“시민의 이동수단인 대중교통의 상당한 부분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 애란(愛蘭)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춘란전시회가 오는 3월 3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중앙 원형전시관에서 개최된다. 3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운정난우회가 주관한다. 춘란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난으로 그 꽃이 이른 봄에 피어 봄을 알리는 꽃이라 하여 그 이름이 붙여졌다. 꽃의 색깔에 따라 적화, 주금화, 소심 등으로 분류되며, 잎의 모습에 따라 중투, 복륜, 호피반 등으로 나뉜다. 운정난우회 회원들은 도시농업이 활성화되는 요즘 가정 속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원예의 한분야인 춘란(春蘭)을 주제로 아름다운 꽃, 독특한 잎의 모습 그리고 은은한 향을 지역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고 수준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 춘란을 소개하고 난초의 아름다운 자태와 그 가치를 알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는 오는 3월 30일까지 수도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사고 이후 사회 전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개선하고자 지난 15년부터 모든 안전관리 주체가 참여토록 도입된 제도이다. 시는 수도과장을 총괄로 시설․정수장․상수관망 점검반인 3개반 14명으로 관련 전기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점검팀을 구성하여 위험 요소 진단과 해소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총 10곳으로 가능정수장 1곳, 송산배수지 등 배수지 5곳, 녹양가압장 등 가압장 2곳, 홍복저수지 등 취수장 2곳과 그 외 상수도관망 시설물이다. 이번 점검은 정수장 시설 정상 가동여부, 안전관리 실태, 배수 및 주변 사면 등 이상 유무, 유량계 관리상태 적정 여부를 분야별 국가안전대진단 세부점검표에 의해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점검부터 안전점검 실명제를 도입해 실제 점검자와 확인자 항목을 추가하여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대 진단을 내실 있는 점검으로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을 신속히 집행하여 대형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현 정부 국책사업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대상지 선정 신청을 오는 4월 13일까지 접수한다. 의정부시는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5일과 12월 22일에 흥선동과 신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신청을 지난 2월 14일까지 받았으나 신청된 구역이 없어 신청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신청 대상지는 도로 등 기초기반시설은 양호하나 주거지 노후화 등으로 활력을 상실한 지역(면적 5만㎡이하)으로 이러한 지역에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특색을 살려 침체된 지역을 다시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신청자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의정부시 홈페이지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출력이 가능하다. 이번 신청을 통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구역은 지역주민이 공무원 및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국토교통부 또는 경기도에서 공모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며, 공모에 선정되면 주민들이 원하는 주차장 등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건립하는데 필요한 사업비의 60%(최대 50억원)을 중앙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는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2일 의정부시 미래비전에 대한 다양한 시민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과 소통 행정을 위해 의정부시 비전사업 시민자문단을 위촉했다. 안 시장은 “의정부시가 통일한국의 100년을 준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중심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하는데 시민자문단이 앞장서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기 바라며, 비전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당부한다” 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자문단은 의정부 新 성장 동력 개발 및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및 정책방향에 관한 사항과 의정부 비전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견 및 불편사항 건의, 기타 의정부시의 불합리한 관행 및 제도개선을 모색하고, 특히 비전사업추진단에서 추진 중인 의정부 핵심비전 17개 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비전사업추진단에서 추진 중인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은 1.7조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과 전국 최초의 민간공원 조성사업인 직동, 추동근린공원 조성사업 추진은 민자유치 최고의 성과를 가져온 사업으로 의정부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의정부시가 획기적으로 변화를 가져오는 중추적인 계기가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