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동장 김재훈)은 2월 5일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생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암동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국은주 도의원, 정선희 시의원, 권재형 시의원, 임호석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부상으로 인한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참석해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암동은 이날 2018년 주요업무보고회에서 능동적 행정 구현, 주민자치 기능 강화, 청결한 마을 조성을 주요 업무계획으로 보고했다. 또한 특수과제로 저소득층 예체능 모범 청소년 후원결연과 조선의 인문학 마을 석천동 알리기 과제를 특수시책으로 선정해 집중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 주민들은 장암롯데캐슬과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장암동 소풍길 관련, 을지대학교 캠퍼스와 부속병원 건설, 경기북부청사 광장 조성 등을 질문하였고 이에 대하여 시장과 담당과장이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장암4구역 재개발 소음 및 먼지 문제 개선 등을 건의하는 등 주민생활 민원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재훈 장암동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이번 달 6일부터 3월 7일까지 2017년 기준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의정부시 관내에 소재하는 모든 사업체 2만8천668개소를 대상으로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 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3개의 공통항목 및 1개의 특성항목을 정부예산으로 시에서 고용된 63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을 통해 실시하며, 응답자가 요청할 경우, 우편 배포 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조사된 통계자료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기초자료, 지역소득추계 기초 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통계법 제13조의 규정에 의거 엄격히 보호되므로 사업체에서 우려하는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금년도 조사 대상 사업체는 전년도 대비 1천94개소가 증가하였으며, 의정부시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체는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임영순 기획예산과장은“이번 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조사이지만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자분들의 적극적인 답변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가 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6일부터 13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7명이며, 의정부시 문화관광과 사무실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의정부시의 역사, 문화재, 관광지, 생태환경 등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자로,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그리고 외국어 능통자, 수화 가능자, 해설 활동 경험자 등은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게 되며, 면접은 서류접수기간이 끝나면 추후 일정을 잡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선발이 되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교육 100시간, 시에서 주관하는 수습기간 3개월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올 상반기 개장 예정인 장암 아일랜드캐슬 및 현재 진행 중인 복합문화융합단지, CRC 안보테마파크 등의 관광지 개발로 인해 예상되는 관광객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해설 및 정보 제공, 각종 축제 지원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go.kr, 고시/공고게시판)나 의정부시 문화관광과 관광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베란다 공간을 활용한 미니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전기를 생산하는 ‘베란다형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 사업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아파트 주민이 설치비의 일부를 부담하면 나머지 설치비의 전액을 국비 및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의 일환으로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태양광(300W) 설치비 약 78만원 중 보조금 60만원 자부담 18만원으로 큰 부담 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설치 후에는 연간 최대 약 1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효과와 함께 집집마다 태양광 발전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학습효과도 누릴 수 있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아파트단지별로 10가구 이상 신청하는 경우 우선 지원할 계획으로 2월 1일부터 2월 23일까지 아파트단지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사업신청을 원하는 경우 아파트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수요조사표’를 작성해주도록 요청하고, 탈원전·탈석탄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부 정책에 동참하면서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사업에 많은 시민여러분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일 월례조회를 통해 최근 인사와 관련해 “사실은 지난 7년 6개월 동안 6급으로 승진한 직원이 380명이나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억울하다는 직원의 아픔을 인정 한다”며 “부시장을 중심으로 빠른 시일 내 객관적이고 공평하고 아름다운 패배를 인정할 수 있는 인사 시스템을 공개적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직원들의 복지문제와 관련해 노조와 마주 앉아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대해 “재지정을 신청한 자치단체 중 70% 이상이 탈락되었지만 의정부시가 1등으로 재지정된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여성은 사랑이고 정이고 관심이며 여성가치의 재발견은 곧 가정·사회·국가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의정부시가 여성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시스템적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최근 테니스 도중 부상으로 지팡이에 의존하면서 “타 도시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의정부에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고, 정 현 선수가 부상을 입으면 시장도 대통령도 부상을 입을 수 있다는 머피의 법칙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나에게도, 우리에게도, 직장에서도, 사회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1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천여 단체회원과 시민여러분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분권개헌을 촉구하는 범시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촉구대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 55개 단체 회장과 회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자치학회 정정화 강원대 교수가 지방분권 개헌의 방향이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정 교수는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 국가임을 명시해야 한다며, 스위스와 독일, 프랑스 등 타 국가의 사례를 설명하며 시민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 자치재정권과 자치행정권, 자치조직권, 자치입법권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과 직접민주주의 확대로 지방정부의 책임성이 담보되고, 특히 기초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지방분권 강화를 해야한다고 했다. 시는 시민들이 지방분권 개헌에 앞장서야 한다며 결의문 낭독과 개헌을 촉구하는 구호를 제창하기도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시협의회 손덕수 사무국장과 자원봉사센터 장재임 사무국장이 낭독한 결의문에서 지방분권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청이며, 우리 모두의 과업이고, 대한민국은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살며, 주민 생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정희)는 2월 2일 농협 벨라루체에서 ‘2018 의정부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2017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최정희 회장의 신년인사,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축사, 축하 떡케익 자르기, 기타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박종철 시의장을 비롯한 지역의 각계각층 및 여성단체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최정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의 그 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2018년도 여성단체회원들의 더욱 힘찬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된 것은 시민과 직원들이 함께 일군 성과이며 여성 지도자들이 그 중심에 있었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쓴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계속해서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일 시청 현관에서 소속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2017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여성가족부는 지정기간(5년)이 만료되는 여성친화도시를 평가하여, 지난해 말 전국 11개 도시를 여성친화도시로 재 지정했다. 이에 따라 2012년 첫 지정 이후 재지정에 성공한 의정부시는, 지난 1월 2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의정부시는 향후 5년간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의정부’를 비전으로 △성평등 기반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5대 목표를 위한 13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서포터즈 여의주 성인지 모니터링 확대, 맞춤형 시민강사 양성으로 여성 일자리 활성화, 안심귀가 수호천사 서비스 홍보 확대, 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한 주민자치 돌봄 실현, 문․예․숲이 있는 마을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여성친화마을 확대 등 다양한 심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 자리가 경기북부에서 최초로 재지정에 성공한 의정부시가 여성친화 선도도시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