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단·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단·소장의 현안업무 보고로 부서별 협조사항 전달과 주요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2018년 정부합동 및 시군 종합평가 대응 철저, 여성친화도시조성 이행사업 발굴,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발주, 2018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계획 보고, 의정부 컬링장 건립사업 시운전 추진, 권역형 마을건강센터 확대 설치 운영 등 총 14개의 역점과제 및 일반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여러분들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종합대책 이행철저, 설 연휴 공직기강 확립, 평창동계올림픽의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홍보, 대형건물·다중이용시설물 화재사고 예방 철저 및 긴급 집중점검 실시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의 중독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된 구건물에서 새로운 곳으로 이전하여 1월 29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이전한 곳은 의정부시 의정로 52번길 18, 삼보빌딩 3층으로 의정부시청 맞은 편에 위치하며 경전철 의정부시청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시민의 접근성 및 교통편의를 높여 중독문제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이용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12년 5월에 개소한 중독전문상담기관으로 지역사회 알코올 및 기타 중독(도박, 마약, 인터넷 등)에 대한 상담 및 재활치료 연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소 이래 실제 5년 동안 단주에 성공한 경우가 30여명 이상으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단주 이후 새롭고 희망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다. 인터넷, 도박 등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대학생 중독예방 서포터즈 양성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새로운 곳으로 이전 하여 이를 초석으로 의정부시가 앞장서 중독문제의 해결, 재활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여 안전한 사회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제적 대응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지난해 보다 2개월 빠른 2월 5일부터 4월 30일 까지 약 3개월간 관내 비산먼지발생사업장 124개소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주로 건설공사 현장으로 특히 대형공사장과 주거지역에 인접하여 상습적으로 먼지발생 민원을 유발하는 공사장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대형공사장에 대해서는 경기도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유무 ▲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한 방진벽 등 시설의 설치 및 적정운영 여부 ▲토사 운반차량의 세륜 및 적재함 덮개설치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다. 한편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대형공사장 40개소의 현장관리 책임자를 상대로 미세먼지에 대한 특별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현재 행정·공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 적인 점검과 관리로 시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수질‧대기‧폐기물‧오수분뇨 등 오염물질 배출업소 매체별, 등급별로 통합지도‧점검계획을 수립 완료하고 2월부터 지도‧점검에 나선다. 총 점검대상 업체는 대기 및 폐수 배출업소 188개소를 포함하여 소음진동‧폐기물‧오수분뇨‧가축분뇨‧비산먼지‧기타수질오염원 총 8개 매체 1,905개소의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근 2년간 점검 결과에 따라 우수‧일반‧중점 업소로 분류하여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 및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운영일지 작성 등으로 전년도 미점검 업소 및 중점관리 사업장에 대해 집중 단속하고 또한 환경 NGO단체와 합동으로 무허가 시설 적발 및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환경관리 취약업체는 관련 협회를 통하여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의정부시는 “올해는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 유입 등에 따라 대기오염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대기배출업소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경유차 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청렴 수준을 높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5일 부시장실에서 ‘2018년도 제1차 청렴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특별추진단장인 이성인 부시장이 주재하고 4급 이상 각 국·소·단장과 감사담당관이 참석한 회의에서 2017년 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 그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2018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17년도 내부청렴도 하락 주요인으로 분석된 인사문제와 부당한 업무지시 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개선방안을 논의했는데, 인사문제 개선방안으로 인사시마다 승진후보자 순위를 공개하여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부당한 업무지시에 대해서는 ‘시장 직통 핫라인 신고’를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2018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청렴도 향상 대책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비위공직자 청렴교육 의무이수시간 강화, 청렴아카데미 및 청렴토크콘서트 개최 등 10개 사업, 부패방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확대 실시, 업무추진비 홈페이지 공개 등 11개 사업, 부패·공익신고 활성화사업을 위해 익명신고시스템 핫라인 운영 등 10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9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소상공인이 밀집한 의정부 지하도상가에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 현장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2018년 최저 임금 인상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의정부시 재정경제국장 등 12개 지역 유관기관․단체 기관장 및 직원 48명이 의정부 지하상가를 구역별로 나눠 홍보물을 나눠주며 일자리안정자금의 취지와 지원대상, 신청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인상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영세기업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3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월 평균보수액 190만 원 미만 근로자의 임금 일부(1인당 월 최대 13만 원)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주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근로복지·건강보험·국민연금공단과 고용센터, 주민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리안정자금(http://jo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간정보업무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03년 구축한 상하수도 관리시스템과 2009년 구축한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 GIS 인트라넷 시스템을 운영해왔으나, 기존 공간정보시스템이 노후화돼 기능개선의 기술적 한계, 정확성 부족 등으로 다양한 정보의 공유와 활용에 어려움이 있어 최신 GIS 기술을 도입한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직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네이밍 공모를 통해 새로운 이름을 의정VIEW로 정했다. 의정VIEW는 의정부를 한눈에 본다(조망한다)라는 뜻이다. 이번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통해 고해상도 정사영상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정업무에 활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전 직원이 다양한 행정업무에 공간정보를 활용해 민원처리 시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통해 내부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향상할 뿐 아니라 재난 재해 대응을 위한 체계적 시설물 관리 등으로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역 특화사업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2018.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거주중인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자로 3월부터 6월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단, 생계급여 수급권자, 접수시작일 기준 연속하여 2년 초과 동일유형(직접-직접)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 한 자, 공무원 가족,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사업에서 배제된다. 이는 진로직업체험지원,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 불법옥외광고물 정비사업, 체육시설 조성 관리 사업, 공원환경 관리사업, 행복누리공원 관리사업 등 6개 사업에 총 30명을 지원하여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