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2018년 1월 8일부터 1월 18일까지 8일간 도서관 1층 글고운에서 초등학교 1~4학년 4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겨울나기 라는 주제로 <도서관 미션놀이>, <생활도자기 인형 만들기>, <이야기 속에 숨은 속담>, <생각 펼치기 북아트>, <하회탈에 담긴 희노애락>, <독서퀴즈>, <북극곰과 함께 떠나는 미술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겨울독서교실에 참여한 아이들은 책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유익한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참가신청은 2017년 12월 26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의정부시 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http://edu.ui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ilib.go.kr)를 참고하거나 어린이도서관 독서교실 담당자(☏870-6614)에게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그림 전시 책 ‘괜찮아 아저씨’의 김경희 작가를 초대해 인형극, 작가 와의 대화, 활동 워크숍을 진행한다. 김경희 작가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세상을 향한 따스한 시선으로 그림책을 만든다.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Association of young authors’부스에 참여했다. 제3회 CJ그림책상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50인에 선정되었고 제1회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신통방통 세 가지 말』, 『입학을 축하합니다』, 『괜찮아 아저씨』가 있다. 이번 행사는 1인 인형극 ‘신통방통 세 가지 말’, 작가와의 대화 ‘괜찮아 아저씨가 들려주는 긍정의 힘’, 활동 워크숍 ‘내가 만드는 인형극 세트장’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관심 있는 어린이(5세~초등학생)와 보호자는 12월 12일(화)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궁금한 점은 의정부어린이도서관( 031-870-6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12월 22일 오전 11시에 지하철 1호선 가능역사 하부공간을 활용하여 조성한 가재울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가재울도서관은 전국 최초로 전철역사 하부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조성한 사례로 낙후된 가능지역의 발전을 위한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재울도서관의 명칭은 가재가 많이 사는 연못인 가재못이 있었던 자리라는 가능동의 옛 지명을 살려 역사속에서 현재를 비춰볼 수 있는 이름으로 결정되었다. 도서관은 연면적 1천908㎡의 지상2층 구조로, 1층은 북카페와 자료열람실, 문화프로그램실로 구성되며, 2층은 보존서고로 운영된다. 도서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자료열람실은 약 1만7천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 번에 30명이 앉을 수 있는 대형 독서테이블을 비롯하여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북카페는 열악한 날씨에도 야외에서 진행되던 저소득층·노숙자 대상 무료급식 사랑의 119 한솥나눔 행사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주 2회(월,금요일) 무상 대관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3일과 14일 이틀간 한·중·미 공동번영을 위한 포럼을 개최해 3국의 저명한 전문가들의 긴급토론회를 통해 최근 한반도를 둘러싸고 진행되고 있는 북한 핵 문제 진단과 해결책을 모색한다. 12월 13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한반도 평화와 북핵위기 극복’을 주제로 하는 첫날 포럼은 선즈화 중국 화동사범대학교 교수 ‘한반도 통일문제에 대한 중국의 인식과 방침’, 선딩창 중국 북경대학 교수 ‘동북아 평화 발전과 중한관계’, 심국방 중국 차하얼학회 국제자문위원 ‘북핵 위기 해결을 위한 한중 관계의 역할’,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북핵 위협과 한반도 비핵 평화체제 구축 방안’, 조지바카 동아대 교수 ‘미국과 동아시아’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이날 주제발표 후에는 김학준 인천대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한반도 평화와 북핵위기 극복-안정과 공존을 위한 한·중·미 공동협력방안¸을 주제로 제프리 존스(주한미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무쥔(중국 스톤 캐피탈 고문), 장충의(중국 차하얼학회 부비서장), 조신이(중국 차하얼학회 공공외교센터 주임), 천진환(인천대 교수), 이단후이(중국 화동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활기차고건강한노후생활을영위할수있도록지역어르신들을대상으로배움의기회를제공한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37회 졸업식을 6일 지회 강당에서 개최했다. 노인대학수료식은대한노인회의정부시지회(회장이만수)부설노인대학(학장이원우) 주관으로노인회와노인대학임원,수료생및의정부시장등100여명이참여한가운데성황리에진행됐다. 이날수료식은지난3월입학이후9개월의교육과정을수료한58명(남 13명,여45명)의어르신들이학사모의주인공이됐으며배움의장에서화합과자긍심,봉사정신을보여주며모범적인자세로참여한어르신들에게표창장을수여하는시간도가졌다. 노인대학은매년3~11월국내외정세,일반상식,건강체조및지도,예절지도등다양한강좌를통해행복한인생2막을시작하는어르신들에게건강증진,교육,문화체험의기회를제공하고있다. 안병용의정부시장은“배움에대한열정으로누구보다도뜨거운한해를보낸어르신들에게박수를보내며,이사회를이끌어왔던선배로서후배들에게삶의지혜와용기를가르쳐주고, 아울러오래오래 건강한 모습으로 희망도시 의정부의 밝은 미래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5년 6월부터 전국 세정부서 최초로 자동차세 정기분 상담 및 연납 신청을 했으며 2017년에는 지방세 체납액 분납, 각종 통지행위 등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휴대폰 문자상담을 활용한 결과 세수증대 및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문자상담에 대한 착안은 일부 콜센터를 통한 업무 처리 시 통화중이거나 전화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통화하기 어려웠던 개인적인 경험들을 공감하고 직원회의 시 보다 나은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에서 도출되었다. 휴대폰 문자 입력 시 속도 문제는 컴퓨터 키보드를 통한 문자 입력 및 음성인식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해결함으로써 상담시간은 절약하고 민원인의 세무행정 서비스 만족도는 증가하여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있어 일부 직원은 문자전도사를 자처할 정도가 되었다. 이병우 의정부시 세정과장은 “전국 최초로 세금납부에 신용카드 납부방법을 구현했던 의정부시가 전국 세정부서 최초로 시민과의 상담에도 휴대폰을 통한 문자 상담을 실시하여 의정부시의 시정방침인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 민주(시민이 주인)를 위한 소통행정에 한층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음을 강조하고 머지않아 행정전화를 휴대폰으로 대체하는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단·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는 국단소장이 역점과제, 당면현안 추진사항 및 대책에 대해 보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韓中美 공동번영을 위한 포럼 개최, 통합지출관제 확대 시행 추진계획, 가재울 도서관 개관업무 추진계획, 추동 웰빙공원 조성사업, 경원선 회룡역 남부출입구 개설사업, 비전사업에 대한 홍보 및 소통강화 추진,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등 총 14개의 역점과제 및 일반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韓中美 공동번영을 위한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많은 지원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연말 비상근무태세 구축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예방 대책 강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4일 의정부시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시를 위해 2018년 시정연설을 통해 2017년 주요사업과 2018년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해 밝혔다. 안 시장은 2017년도 주요 사업에 대해 의정부시 최대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정부시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은 총 1조 7천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까지 부지조성을 마치고 글로벌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프리미엄 아웃렛 등은 2020년까지 들어설 계획이라고 밝히고 의원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간곡히 부탁했다. 그리고 전국최초 민자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인 직동·추동 근린공원 조성사업은 60년간 미집행된 도시계획 시설을 전액 민간자본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수천억 원의 시비 절약과 장기 미집행 토지 보상, 체육시설, 공원조성 등을 전액 사업자에게 부담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1조 1천억원 상당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의정부경전철 문제는 현재 이용자가 1일 평균 4천여 명에 이르고 있어 수지균형에 거의 접근했으며 해지시 지급금 소송, 인수인계, 경전철 운영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