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2022년 임인년을 맞아 핵심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새로운 미래성장 사업 발굴을 통해 ‘경기북부 중심도시’ 완성의 발판을 마련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022년은 우리 시민들의 삶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지역경제 회복과 함께 일상생활에 불편함에 없도록 삶의 질을 높이는데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코로나 극복, 지역경제 극복, 신성장 미래도시 도약‘으로 제시하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시정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도약하는 시정을 설계하고 추진 속도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시는 지금까지 고무적인 성과를 창출해온 변화와 도약의 시간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새로운 대전환을 이끌어 낼 미래 신성장동력의 주도권 확보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 튼튼한 지역경제, 신속한 일상회복 ’집중‘ 양주시는 민생경제 전반의 불균형 회복과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빠르고 튼튼한 지역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 청년고용 창출과 지역정착을 위한 ’도전! 양주 청년 미래로 일자리사업‘을 확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이동교리에 있는 섬유 공장에서 12일 오후 6시 15분경 화재가 발생 40여 분 만에 큰 불이 잡혔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있던 직원들은 미리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섬유 공장 2동 1.632㎡소방서 추산 7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를내고 모두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건물 안에 섬유 원단이 많아 굴착기를 동원해 잔불 정리 중이라며 불을 완전히 끄는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계획이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차 산업혁명과 K-뉴딜의 디지털 혁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최신 정보통신기술의 시민 체감형 지능정보화서비스를 2022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ICT 발전과 코로나19 등으로 모든 분야에 비대면·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행정의‘디지털 역량’이 중요해지고 스마트 서비스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행정에 대한 수요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의정부시는 2022년 1월 스마트도시과를 신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의 정보통신과는 지능형 행정서비스 기반 확충과 데이터 중심 과학 행정 지원에 매진하고 스마트도시과는 실제 시민들의 생활을 바꾸고 도시 공간을 혁신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 발굴 및 구축에 전념할 예정이다. ■ 디지털 희망도시 의정부의 미래 5년을 설계하다 의정부시는 2021년 12월, 의정부시에 적합한 정보화 중장기 종합계획인 의정부시 지역지능정보화 기본계획(2022년 ~ 2026년)을 수립해 디지털 전환으로 미래를 잇고 행복을 여는, 디지털 희망도시! 의정부라는 정보화 비전과 미래를 잇는 디지털 서비스와 행복을 여는 스마트도시라는 추진전략
[포천 =황규진 기자] 얼마 전, 포천시 일동면의 한 비주택거주 청소년이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안전한 새집에서 꿈을 키울 수 있게 되며 화제가 되었다. ‘사랑의 집짓기 1호’라 불리는 이 주택은 많은 사람의 헌신과 봉사, 노력으로 세워졌다. 그리고 그 미담의 뒤편에는 통합사례관리사 전윤숙 주무관(59)이 함께하고 있다. 따뜻한 가슴과 냉철한 두뇌의 콜라보, 통합사례관리 전윤숙 주무관은 지난 2009년부터 통합사례관리사로서 활동 중이다. 통합사례관리란 여러 어려움을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민간의 서비스를 연결하고, 상담하며 위기상황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그는 “이 일에는 따뜻한 가슴도 필요하지만, 철저한 판단력 역시 필수다.”라며 대상자들의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이 되도록 늘 노력해야 한다. 전 주무관이 복지서비스 연결 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대상자의 미래’다. 필요의 충족을 넘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서비스 수혜에만 익숙해지면 자칫 자기 주도성을 잃기 쉽다. 그래서 항상 묻는다. ‘혹시 서비스가 종료되면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인가요?’ 그러면 대상자는 그 순간 진지하게 미래를 고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겨울철 3대 전기제품의 안전 사용을 당부한다고 3일 밝혔다. 겨울철 3대 전기제품이란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을 말한다. 날씨가 추워지며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겨울, 따뜻한 생활을 위해서 없어선 안될 필수품이지만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대 전기제품의 안전 수칙은 다음과 같다. ▲제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구입 ▲제품의 열선이 파손되거나 끊어지지 않았는지 항시 확인하기 ▲외출 시 반드시 전원 끄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엄금 ▲전기장판은 보관시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기 등이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전기용품 및 난방용품을 사용할 때 올바른 사용방법과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의 마스크 공장에서 27일 9시 50분경 호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근무하던 직원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2개 동, 1.478㎡가 모두 불에 탔으며, 소방대원 61명 차량 29대가 현장에 출동해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차민규, 김민선 선수와 내년 1월 의정부시청으로 이적 예정인 정재원 선수가 12월 23일 나란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남자부에서 총 8장(500m 2장·1000m 2장·1500m 1장·매스스타트 2장·팀추월 1장), 여자부에서 총 5장(500m 1장·1000m 2장·매스스타트 2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차민규 선수는 남자 500m와 1000m에 각각 출전한다. 차민규는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두 개를 획득하며 기량을 과시한 바 있다. 포스트 이상화로 불리는 김민선 선수는 여자 500m와 1000m에 출전한다. 김민선은 지난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여자 500m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이번 올림픽에서도 메달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아울러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정재원 선수(서울시청)는 최근 의정부시청 빙상팀으로 이적을 결정해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 국가대표 차민규 선수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2 ISU 사대륙스피드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차민규 선수는 남자부 500m에서 34초839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를 차지한 미국의 오스틴 클레바 선수와는 불과 0.016초의 차이로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이 기세를 몰아 같은 날 치러진 남자 팀 스프린트 경기에서도 1분22초121의 기록으로 김민석 선수(성남시청), 정선교 선수(스포츠토토)와 함께 은메달을 추가로 목에 걸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의 활약으로 대한민국 빙상계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빙상 선수들이 좋은 여건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