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8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시는 범죄피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을 도입해 관련 조례와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의정부경찰서와 업무협약(MOU),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상은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셉테드 사업인 ‘가능동 안전마을 환경디자인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능동 안전마을 환경디자인 사업’은 가능동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느끼는 심리적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의정부시 최초로 셉테드(CPTED) 기법을 도입했으며, 2016년 3월 ‘경기도 셉테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8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4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밤길 안전을 위한 방범관리센터 신축, 노후 보안등 정비, 고보조명 및 도로변 안심산책로 조명 등을 설치하고, 쓰레기와 잡풀이 방치된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
[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 동안 실전 위주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체계를 점검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의정부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내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기존 토론훈련 위주에서 현장훈련중심으로 확대, 기관장 직접 훈련지휘를 통한 실전 현장대응역량 제고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데 있다. 훈련 첫날인 30일에는 공무원 근무기강 확립 및 초기 대응태세 점검을 위하여 안전교통건설국 전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고, 용현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의정부점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 비상대책기구 가동을 통한 토론기반훈련을 진행한다. 31일 실행기반훈련은 30일 묘사한 롯데마트 의정부점 대형화재 발생상황으로 소방서, 경찰서, 제2167부대 등 민·관·군 관내유관기관 및 단체 150여명이 참가하는 현장훈련이다. 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 설치와 의정부시의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등 초기대응을 점검한
[의정부=김강범 기자] 제12회 의정부 부대찌개축제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의정부 부대찌개거리(의정부시 호국로 1309번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선 첫째날인 21일은 부대찌개 시식행사, 요리경연대회, 어린이 인형극과 함께 비보이팀과 군악대 등의 식전공연과 개막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22일은 부대찌개 시식행사, 어린이 인형극, 의정부시 홍보가수 이애란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관내 우수제조업소 및 프리마켓 등의 판매관과 함께,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생활 소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무료 체험관도 함께 운영되며, 축제기간 행사장 내 업소에서는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의정부 부대찌개는 의정부의 대표음식브랜드로 의정부시의 맛과 멋을 홍보하고 풍성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부대찌개축제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4일 오후2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신한대학교, 경민대학교, 전환기 행정학회 주최로 ‘전환기 의정부시 비전과 발전 방향’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정부시의 지속 가능 발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민간·자치단체·학계를 대표하는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신한대학교, 경민대학교, 전환기 행정학회 소속 교수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서 머리를 맞대고 지역사회 현안사항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의정부시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민·관·학의 협력 모델 구축과 정책개발의 새로운 유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학술대회는 행정혁신위원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4개 분야, 5대 과제에 대한 발표에 이어 토론이 이루어지게 된다. 발표 과제는 의정부시의 당면 과제와 현 정부의 국정과제를 심도 있게 비교·분석하고 수차례 토의 과정을 거쳐 향후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하여 단계별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이다. 지방분권 강화와 경기북도 신설 움직임에 대한 대응전략을「경
[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2017년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를 지역 청소년 100여명과 함께 지난 14일 중랑천 인라인 광장에서 개최했다. 경민 IT고 보건 관련 전공 학생 20여명에게는 진로체험의 기회를, 천보중학교 학생 80여명에게는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 체험, 보건 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10월 각종 건강기념일과 연계한 각 체험부스는 혈압·혈당·체성분 건강검사, 금연클리닉, 가상 음주체험, 에코 자전거체험, 금연 사격 등 다양한 건강법 홍보 및 건강 관련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몄으며, 공직자 정책연구단과 함께 권역형 마을건강센터 관련 주민 의견 수렴 활동을 펼치는 등 각계각층이 어우러진 건강 체험 한마당이 되었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체험 한마당을 통해 미래 우리 사회 주인인 청소년의 참여와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주민 화합 도모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보건소 기능이 질병 예방 차원에서 벗어나 주민 건강 도우미로 변화됐음을 지역 주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5월26일 파산선고된 의정부경전철(주)는 9월30일 폐업하고 운영을 종료했다”며 “현재 인천교통공사에 긴급운영 관리위탁 중인 의정부경전철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문기관의 검토 및 설명회를 통해 도출된 대체사업자 방식으로 올해 안에 사업자를 모집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시장은 대체사업자 운영방식은 실제 운영수입이 사업운영비에 미달하는 경우 의정부시가 부족분을 보전하는 최소비용보전방식이며 운영적자는 의정부경전철(주)가 재구조화 요구 시 제시한 2023년보다 앞당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의정부경전철(주)가 요구한 해지시지급금 2천148억원에 대해 의정부시는 파산법에 의한 귀책당사자의 일방적 해지는 실시협약상의 해지시 지급금이 성립하지 않아 지급의무 없음을 통보 하자 8월22일 의정부지방법원에 해지시지급금 청구소송을 제기해 의정부시는 9월29일 법원에 지급의무가 없어 청구를 부인하는 답변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의정부시의 주장과 논리를 구체적으로 기술한 추가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의정부경전철 시설물 점검과 인수를 위해 14개 분야 전문가 27명으로
제32회 회룡문화제가 경기도북부청사 특설무대, 상설야외무대, 행복로, 의정부예술의전당 등 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회룡문화제는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향유 욕구 충족을 위해 개최하는 전통과 현대 문화가 어우러지는 의정부시 대표 문화예술 축제이다. 10월13일 개막공연은 등(燈)전시, 회룡환타지, 태권도시범, 의정부시립무용단의‘불멸의 영웅 안중근’특별공연, 특별가수 초청공연 등이 펼쳐져 현장에 모인 5,000여명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화합과 소통의 축제 한마당임을 보여주었다. 10월14일과 15일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의정부시 전통예술 재연 공연과 지역 생활문화예술 동아리들의 발표의 장‘회룡난장’이 열려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으며, 폐막행사로‘동 대항 회룡노래자랑 결선’등 축하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이번 회룡문화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리라 믿으며 앞으로 문화·관광·여가의 공간 마련에도 역량을 집중하여 문화예술로 희망찬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라는 비전아래 민선 6기 공약상항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와 연계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25일부터 10월16일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된 보고회는 민선 6기 주요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 창출, 인구감소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시민여러분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시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의정부시 관내 4개 권역동 주요업무계획은 각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사업이 반영된 것으로 나나타났다. 흥선권역은 2018년도 주요 사업으로 권역행정·복지허브화의 모델 정립,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허브 추진, 주민 생활밀착 행정을 통한 만족도 제고,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친절민원 서비스 행정 실현, 신속·안심행정을 통한 차별화된 환경 조성, 마음으로 소통하고 찾아가는 복지행정 구현, 주민맞춤형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호원권역은 2018년 주요 사업으로 주민이 행복한 빈틈없는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