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5일간) 경북 구미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동두천시 선수 3명이 출전,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출전종목은 배드민턴·육상으로, 김희숙 선수가 배드민턴 여자 복식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백경애 선수는 포환 경기에서 은메달 1개, 창던지기 및 원반던지기에서 각각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8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시, 포천시의회, (사)남북체육교류협회, 경기도체육회와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개발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송상국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김경성 남북체육 교류협회 이사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김우석. 이원웅 경기도의원, 조용춘. 연제창 시의원, (사)남북체육교류협회, 관련 부서 국·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이번 MOU체결에 따라 포천시와 포천시의회는 행정업무 지원을, (사)남북체육교류협회는 사업주관자로서 재원확보, 인력구성 등의 업무를 책임지고, 경기도체육회는 향후 포천 평화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면 경기도 선수촌, 경기도 북부회관 및 선수훈련, 각종 체육대회 개최 등으로 활용한다. 또한 4개 기관이 공동으로 2029 청소년 아시안게임 남북공동개최(남:포천, 북:원산)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개발사업은 ㈜한국기업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한 ‘포천시 스포츠도시 비전 및 실행 전략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토대로 진행된다. 포천 평화스포츠타운은 약 15만평 규모,
[양주=박지환 기자] 가을에 접어드니 기온이 제법 쌀쌀해져 일상생활은 한결 편리해진 반면,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심정지 환자의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가 되었다. 지난해 양주소방서의 구급출동 건수를 살펴보면 심정지로 인한 출동 374건 중 11월에만 37건이 발생하여 11월에 심정지로 인한 출동 건수는 평소보다 약 20%가 더 많음을 알 수 있다. 심장은 신체 전반에 혈액을 이동시키는 주요 장기로 가슴 왼편에 위치한다. 심장의 크기는 성인의 주먹 정도로 연령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심실과 심방, 판막등으로 구성되어있는 심장은 수축/이완을 반복하며 두근두근하는 박동을 만들어 내는데, 이 박동이 빠르거나 갑자기 느려지는 경우 건강상의 이상이 의심되기도 한다. 최악의 경우 심정지로 사망할 우려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심정지란 말 그대로 심장이 멈추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2019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국내 심정지 발생원인 중 약 80%는 심장관련 질환에 의해 나타나며 여기에는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등이 포함된다. 나머지 10~20%의 원인은 외상과 원인불명으로 나타나며 특히 원인불명은 극심한 피로, 과로 등으로 의심되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사무소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추석명절을 맞아 선촌리에 위치한 국가유공자공설묘지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설악면은 매년 길게 자라나는 잡초로 인하여 미관이 저해되는 문제로 국가유공자공설묘지 벌초 작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국가유공자들의 묘지 관리는 국립묘지에 이장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적으로 후손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데 묘지를 관리하지 못하는 후손이 증가함에 따라 묘지 방치가 되고 있는데 설악면은 이점을 우려하여 국가유공자공설묘지에 관심을 매년 기울이고 있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가평군에 유일하게 국가유공자묘지가 우리면에 있는데 매년 벌초작업을 진행하여 묘역이 훼손되지 않게 신경쓰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 실현‘ 이라는 국가보훈처의 슬로건에 맞게 앞으로도 묘역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경찰서(서장 김낙동)는 지난 8일 강원도 원주시 한 금은방에서 5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중학생들이 경찰을 붙잡혔다고 밝혔다. 이날 A군 등은 8일 16시경 강원도 원주시 한 금은방에서 목걸이 등을 구매하는 척 하다가 금팔찌, 금목걸이 등 약 57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고, 타인의 신분증을 이용하여 미리 준비한 렌트카를 이용하여 가평 방향으로 도주했다. 이에 강원청 112신고 공조 요청을 접수 받은 가평서 112상황실은 용의 차량을 수배 입력하고 설악 IC 부근 경력을 긴급배치하였다. 설악IC 주변을 수색하던 가평서 설악파출소 김영준 경장과 김채미 순경은 편의점 앞에 용의차량이 정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용의차량 앞을 가로막아 도주로를 차단하고 차량에서 내려 도주하는 중학생 2명을 약 800m를 추격 끝에 모두 검거하였다. 김낙동 가평경찰서장은 면밀한 수색 끝 용의 차량을 발견한 뒤 용의자들의 도주로를 차단하고 끈질긴 추격 끝에 미성년자인 용의자들을 안전하게 검거한 경찰관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강력 범죄로부터 안전한 가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평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채무 제로(0)라는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 공개한 ‘2021년 포천시 재정공시’에 따르면 포천시의 2020년도 살림규모는 1조 6743억원으로, 전년 대비 34억원이 감소했다. 인구와 재정규모가 비슷한 유형 지자체의 채무 평균액이 109억원인 반면, 포천시의 채무액은 0원이며 주민 1인당 지방채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 살림규모는 유형 지자체 평균보다 다소 큰 규모지만 채무 조기상환 및 이전재원 확보를 통해 높은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가용 세입재원을 최대치로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편성을 통해 채무 없는 매우 건전한 재정을 운용하고 있다. 시는 연도별 일반회계와 별도로 2525억원의 재정안정화기금을 적립하고, 대규모 재난․재해 등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세출예산으로 즉시 집행할 수 있는 예비비 563억원을 마련하는 등 안정적인 재정상황을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가 특히 눈길을 끄는 이유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포천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기 때문이다. 포천시는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하자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가평=황규진 기자] 한천당 약국(대표 장한천)은 9월 8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한천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준 한천당 약국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지원될 예정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허브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경기 포천의 허브아일랜드에서는 가을을 만끽하고 코로나19로 갑갑한 생활을 조금이나마 덜어 내도록 9.10~10월말까지 “핑크뮬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예전 가을에는 단풍의 울긋불긋함과 들판의 황금빛이었으나 최근들어 핑크,핑크한 핑크뮬리를 찿는 많은 애호가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핑크뮬리는 분홍색 서양 억새의 이름이며 학명은 뮬렌베르기아 카필라리스(Muhlenbergiacapillaris)의 라틴어로 '모발 같은' 뜻이며, 우리 말 로는 ‘분홍쥐꼬리새’라고 한다. 핑크뮬리의 원산지는 미국 플로리다, 루이지애나, 조지아 등 북아메리카 남동부에서 자라며 벼과-쥐꼬리새속으로 분류된다. 핑크뮬리의 꽃말이 '고백' 인 것 만큼, 보기만 해도 사랑에 빠질 것 같은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핑크색이 인상적으로 꽃말처럼 많은 연인들이 사진을 찍는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다양한 허브와 일반식물을 대량보유하고 있는 허브아일랜드에서는 작년부터 핑크뮬리 식재단지를 10,000㎡로 대폭 확대하고 포토존과 탐방로 및 주차장, 각종 편의시설을 새롭게 정비하였고 분홍빛이 출렁이며 몽환적인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