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는 7월 5일까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하반기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은 수준별 학습을 통한 한국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초급1-B단계, 고급3-B단계, 한국어능력시험(Topik2) 대비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 “한국어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도모해 미래에 동두천시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외국인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문의는 동두천시가족센터(031-863-3801,2)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인으로 개인 소득 인정액이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이며, 지급액은 지난해와 같이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원한다. 전년도와의 차이점은 신진예술인까지 지급 범위가 확대됐고, 금년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올해 기회소득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준비한 뒤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예술인 기회소득은 이르면 7월 중순경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는 24일부터 게재되는 경기도 및 동두천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무더위를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두천시에는 거주지 등 입지 여건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주요 공원 6개소 및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메타세콰이어길 내 세족장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돼 있다. 수경시설은 6~7월 중에는 주말 09시~18시까지 가동되고, 무더위가 가장 심한 8월 중에는 매일 09시~18시까지 가동될 예정이며, 일일 기온 28도 미만 또는 우천 시에는 가동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동두천시의 무더위에 사전 대비하여 시민들이 공원 내 수경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시 공무원 등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소속 전문강사이자 유튜브 ‘버럭중사 이원준’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원준 강사가 초빙됐다. 교육에는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원준 강사는, 불의의 사고 이후 사지마비 장애인으로서의 삶을 자신의 경험 속에서 가감 없이 전달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불식시킬 것과 역지사지의 마음 그리고 삶에 대한 용기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감과 배려가 중요하다”라면서 “매년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부터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동두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4일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시민 선포식 개최에 이어, 19일 9만 동두천시민 공공의료원 유치단 활동으로 지역 사회까지 동참하는 단체별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첫 번째 참여단체는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로 각급 기관 소속 20여 명의 위원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탰다. 참가 위원 모두는 염원 상징 피켓을 들고 9월 최종 후보지 선정 발표까지 공공의료원 유치단으로 적극 활동할 것을 결의하며, ‘대의적인 명분과 실리마저 앞서는 동두천이 최적지’임을 거듭 외쳤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겸하고 있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공의료원의 특징상 배후 인구는 중요치 않다. 실제 이용하는 도민이 있어야 한다. 제대로 갖춰진 병원 하나 없는 ‘의료취약지 동두천’인 만큼 공공의료원을 향한 관심과 간절한 곳은 없다. 지정만 된다면 그 파급 효과는 실로 엄청날 것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 지역 사회 내에서는 담당 부서에 릴레이 활동 참여 의사를 밝히는 문의와 시민 격려가 연일 쇄도하고 있으며, 공공의료원 유치를 향한 시민 열기가 뜨겁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출범을 앞두고 초대 이사장으로 이종진 이사장을 임명했다. 먼저 시는 최근, 시장실에서 시설관리공단 초대 임원 임명식을 개최하고, 이종진 이사장을 비롯한 비상임이사 3명(하재봉, 류범상, 한옥석)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종진 이사장은 사기업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 리더십, 경영 혁신 능력을 갖춘 경영전문가로서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전문성과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가진 초대 임원진 임명으로 시설관리공단의 성공적인 운영이 기대된다”라며 “지역 특성에 맞춘 공공시설물 관리를 통해 시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9월 출범할 예정이며 공영주차장, 자연휴양림, 소요별&숲테마파크, 시민회관 등 총 7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휴가철 및 집중호우 등 취약 시기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7월과 8월 장마철 수질오염물질의 무단 방류 및 유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고, 주요 하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 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 관리 여부 ▲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거나 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단속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폐수 등 환경오염 물질이 강우를 따라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등 환경오염행위가 사전에 차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본격 사업 추진을 위해 도 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대학 및 지자체 내 관련 부서들과 교육발전특구 추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 주재로 교육지원청과 지역 대학 관계자 및 시 사업담당팀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회의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설명하면서 지역 대학과 관내 학교, 기업 등이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전략사업과 연계된 인재 양성 선순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지역 기관들과 세부운영계획 수립회의를 통해 시범 기간 3년 동안의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이번 실무 협의회에서 관련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세부실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지원과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시대 구현 핵심정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관련 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이를 위해 시는 앞으로도 실무협의회를 통해 다각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