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해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상상물놀이장 및 소요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1일(금)부터 개장한다. 운영 기간은 물놀이장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휴게 및 유희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8월 19일(월)까지 약 2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며 비가 많이 올 때는 개장하지 않으므로 동두천시 관광휴양과 소요산휴양팀(031-860-3233)에 개장 여부를 문의한 후 이용하면 된다. 한편 물놀이장에는 물 폭탄, 미끄럼틀 등 각종 놀이시설이 있는 조합 놀이대와 버섯돌이 모양 분수대, 파라솔과 테이블 등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물놀이 시간 50분에 휴식 시간 10분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물놀이장 개장은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무더위를 식히면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시설사업소에서는 2024년 하절기를 맞이해 시민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6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시민회관 실외 수영장을 개장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일반인 기준 3,000원이며 어린이의 경우 1,500원이다. 다자녀 가구(미성년 2자녀 이상)의 가족임을 증명할 경우에는 이용 요금이 전액 감면된다. 시민회관 실외 수영장의 규격은 성인용풀 250㎡와 유아용풀 50㎡로서 일일 300명이 이용 가능하다. 수영장의 수심은 성인용풀 90~110㎝와 유아용풀 60㎝로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시는 올해, 수영장 미끄럼 방지를 위해 수영장 바닥 전체 화강석 교체 공사와 수질개선을 위한 정량펌프 설치 등 실외 수영장 시설 개선과 수영장의 서비스 향상에 노력했다. 시설사업소 측은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장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 전문 요원들의 현장 안전 통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찬호)는 10일, 2024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강좌 ‘뛰는 아이 나는 부모’참가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강좌는 7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평생교육원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강사에는 안병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행동 조절이 어려운 ADHD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올바로 양육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안병은 전문의는 ‘마음이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세상’,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더불어 꾸준히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의 신청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cmhc.or.kr)에서 신청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주관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지역 연계 행사를 열어 동두천 내 관광특구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경기도에서 민생 살리기를 목적으로 공모한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에 선정돼 보조금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기 침체가 심한 보산동 관광특구와 소요산 관광특구에서 소비자를 위한 보상 환급(페이백)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5일간 보산동 관광특구인 ‘캠프 보산’과 소요산 관광특구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하는 보상 환급(페이백) 이벤트와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환급액은 총 1천2백만 원으로 1인당 한 건만 인정되며 예산 소진 시 행사를 조기에 종료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는 놀자숲 체험권, 상상공작소 이용권,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이용권, 프로필 사진 촬영권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수증은 행사기간 중 보산동 두드림마켓(동두천시 평화로 2539, 보산역사 1층)에서 10시에서 19시,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앞(동두천시 평화로 2910번길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방문건강관리사가 건강 취약계층에게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의 증상과 대처요령 등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번에는 본 사업을 진행하면서 건강하게 여름 나기를 위한 폭염 대비 전단지, 부채, 모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폭염 대비 행동 요령으로는 충분한 양의 물 섭취, 한낮 시간대 장시간 야외 외출이나 논일, 밭일을 자제하기 등이 있다. 더불어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의 경우 두통, 구토 등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에 내원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담당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는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라면서 “건강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올해 5월 8일에 착공해 6월 7일을 끝으로 사계장미를 낙석방지책에 1,020본, 에키네시아는 중앙분리대에 2,640본을 식재했다. 사업 대상지는 신규 개설 도로 동우로 일대로. 도로 개설 후 공원녹지과에서 지속적으로 도시 숲 조성에 힘써 오고 있다. 시는 작년에는 2억 5,000만원을 들여 부처고개부터 동우로 일부까지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를 식재했다. 더불어 올해는 사계장미와 에키네시아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로 미관 개선으로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7일, 동두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동두천시 집중안전점검 추진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관섭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각 부서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과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방향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현재까지 총 71개소 점검 대상 시설 중 59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했으며 오는 21일까지 모든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 및 보수·보강 등을 통해 위험 요인들을 즉각 개선하고 위반 사항이 중대한 경우 관련 법에 따른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 다. 박관섭 안전도시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을 강조하면서 “장마철과 휴가철을 대비해 점검이 끝난 곳이라도 수시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5일, 소요산 자유수호박물관에서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온기나눔 영웅과함께 GO!GO!GO!’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본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미2사단 210포병 여단장병, 육군제28사단 장병과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향군이사회 등이 함께 했다. 더불어 6.25참전용사 및 미망인 회원을 모시고 카네이션 전달, 짜장면 봉사, 부추전 만들기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이 함께 이어졌다. 동두천시 6.25참전유공자회 박대원 회장은 “미군과 국군장병들이 유공자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와 자원봉사센터에서 참전용사를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 주시는 마음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