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0월 1일부터 관내 장사시설인 ‘하늘안추모공원’과 사용 협약을 통해 조성한 ‘양주시추모관’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관내 남면 경신리에 ‘하늘뜰공원’의 봉안당과 자연장지를 운영하고 있으나 자연장지는 지난 6월 만장 됐으며 봉안당도 조만간 만장을 앞두고 있다. 이에, 시는 (재)조안공원과 지난해 양주시 산북동에 위치한 ‘하늘안추모공원’ 내 봉안당 건물 2층에 4,010기 규모로 ‘양주시추모관’을 조성하기로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제막식을 거행한 바 있다. ‘양주시추모관’에는 3년 이상 거주한 양주시민이 사망한 경우 안치가 가능하며 사용료는 70만 원(관리비 연 6만 원, 5년 치 선납)으로 안치 기간은 15년(1회 연장 가능)이다.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장 유골이나 다른 봉안시설에서 유골을 이전·안치하는 것은 제한하며 사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안치하는 경우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용 협약은 정부 시책에 따른 조치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봉안당에 이어 자연장지가 만장 되면 값비싼 사설 봉안당을 이용할 수밖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5일 경기섬유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산) 주관으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단체장 및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축하공연(사물놀이, 밴드공연 등) ▲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 기념사 및 축사 ▲ 유공자 표창 ▲ 사진공모전‘이음’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32명에게 양주시장 표창을 비롯하여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경기도 및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담긴 사진공모전 ‘이음’에 선정된 6명에게는 최우수상 1명을 포함하여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시상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양주시의 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과거 양주목사가 가족과 함께 기거했던 프라이빗한 공간인 ‘양주관아지 내아’ 앞에서 캠핑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2024 양주문화유산 야행’ 주제(8夜) 중 국가유산에서의 하룻밤 ‘야숙’을 통해 가을 정취와 캠핑의 낭만을 한껏 만끽하는 것은 물론 양주관아지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주시의 또 다른 주요 문화유산인 매곡리 고택이 있는 남면 맹골마을에서의 술빚기, 떡 메치기 체험이 있으며 석식은 양주시의 전통음식인 연푸국을 포함한 '양주 밥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양주관아지 내아에서도 ▲다도 체험, ▲퓨전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풍부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는 총 10팀(팀당 최대 인원 4명)을 모집하며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내 손안의 역사가이드 놀토 홈페이지'(https://lrl.kr/KzeZ)에서 응모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청렴 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자족도시조성과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고취와 청렴 실현을 위해 ‘청렴 화면보호기’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화면보호기는 지난달 8월 부서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일정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활성화되어 모니터에‘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의 내용이 나타난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 “일상에서 청렴에 대한 결의와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렴을 생활화하고자 했다”며 “화면보호기 도입은 비록 작은 실천으로 보이지만 청렴을 실천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나타내는 만큼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센터에서 ‘2024년 장애인대상 작품활동 프로그램 수료 및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센터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총 2기로 피포페인팅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종료 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 피포페인팅은 ‘명화 따라 그리기’라고 불리며 유명한 명화나 캐릭터 도안을 따라 색칠할 수 있게 제작된 상품이다. 그림을 잘 못 그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 악화를 방지하고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통합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고령화로 인하여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시키고,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여가 재활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25년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은 2024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SNS 캐릭터‘별산’과 함께하는 “함께해요! 청렴실천”캠페인을 시청 로비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이날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과 직원은 중식시간 휴식 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홍보부서답게 직원들이 자체 제작한 청렴 피켓을 활용해 청렴을 다짐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명절을 앞둔 양주시 공직자들에게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촬영된 영상은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양주별산’에 공개해 시민들과 공유하여 더욱 긴밀히 소통하는 양주시 청렴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스스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별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투명한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일 시는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을 실시해 최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청 소속 가족보육과 전 부서원이 참여했으며 부서원의 투표를 통해 청렴 표어 우수작 3점을 1차 선정한 후 공무원과 시민들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2차 투표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우수작으로는 ‘청렴한 내가 청렴한 세상을 만든다’,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 등 2점이 최우수작은‘이제는 청렴 플로팅이다’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 가족보육과 과장은 “부패 척결 의지를 담은 청렴 표어를 통해 모두가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김으로써 개개인의 청렴 의식과 부패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가족보육과는 올해 ▲청렴 소통의 날, ▲청렴 다짐 게시판 만들기, ▲청렴 표어 공모전,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 서약서 작성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추석을 맞아 지역상권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구매금액의 10% 페이백 이벤트를 골자로 한 ‘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를 오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상권별 상인회를 주축으로 덕정 골목상권, 엄상마을 골목상권, 고읍 골목상권, 신산시장마을상점가 4개의 상권에서 진행되며, 각 상권별로 구매금액의 5만원 이상부터 10% 상당의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한다. 페이백 이벤트의 구체적 운영방식은 상권별로 상이하다. 신산시장마을상점가는 18일까지 구매금액의 10% 온누리상품권 지급한다. 덕정 골목상권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엄상마을 골목상권은 9월 9일부터 18일까지, 고읍 골목상권은 9월 13일까지 구매금액의 10%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강수현 시장은 “최근 고물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이번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