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0일 동양대학교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웹툰 ‘정년이’의 작가 서이레와의 토크쇼를 개최했다. 서이레 작가는 최근 드라마로 각색된 ‘정년이’의 글작가로, 2024년 제21회 부천만화대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으로는 ‘보에’, ‘소녀행’, ‘라나’ 등이 있다. 이번 전문가 특강은 동두천 시민과 학생들의 콘텐츠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콘텐츠 분야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두천시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은 시가 지난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 대학인 동양대학교와 연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웹툰, 게임, 디자인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4년도에는 관내 유일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콘텐츠 교육(149시수)과 현장체험(72시수), 전문가 멘토링(6시수)을 운영했다. 2025년도에는 일반 중·고등학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영상 분야와의 융합프로그램을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네이버와 협업해 6월부터 ‘공공정보 특화검색’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의정부시’ 또는 ‘의정부시청’을 검색하면, 시 대표 누리집을 비롯해 ▲주요 정책 콘텐츠 ▲행정 서비스 정보 ▲의정부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등 다양한 공공정보를 통합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이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남봉준 시민소통담당관은 “특화검색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이 공공정보를 더욱 빠르고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공정보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우기에 대비해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2주간 하천 차단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 및 보수를 실시했다. 대상 하천 차단시설은 하천 진입로와 징검다리 등 주요 지점에 설치돼, 호우특보 발효 시 시민의 하천 진입을 막아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작동 이상 유무 ▲고정 상태 ▲파손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된 시설은 즉시 보수했다. 현재 의정부시에는 총 221개소의 하천 차단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이 중 자동으로 작동하는 자동차단시설은 83개소, 인력이 직접 운영하는 수동차단시설은 138개소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모든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우기 이전에 정비를 마쳤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정기적인 점검과 시설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호우특보가 발효될 경우 즉시 하천 차단시설을 가동해 시민의 하천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천 시에는 하천 출입을 자제하고, 시의 안내에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고향사랑기금 관련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고향사랑기금 사업은 기부금을 재원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향상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그 밖에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제도다. 이번 설문조사는 카카오톡 채널 ‘의정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의정부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답 가능하다. 설문을 통해 공감 가는 사업 분야에 대한 투표와 함께 구체적인 사업 아이디어도 제안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부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기금사업에 반영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6월 11일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식물원 및 산림연구기관과 함께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식물원 교육 현황’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 (Central Asia Biodiversity Conservation Network, 이하 CABCN)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11회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 공식 세션으로 열렸으며, 지난 6월 8일 한-중앙아 11개 기관 간 체결된 CABCN 다자간 양해각서(MOU) 이후 개최된 첫 번째 공식 행사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협력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었다. 행사에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4개국을 포함한 약 100여 명의 산림전문가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중앙아시아의 생물다양성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세션에서는 각국 식물원의 생물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교육을 기반으로 한 지역 식물 보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중앙아시아는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천산산맥(Tianshan
1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사무관 류윤미 지방서기관 2 도시디자인과 지방행정사무관 안종성 지방서기관 3 주택과 지방시설사무관 윤상희 지방과학기술서기관 4 도시개발과 지방시설사무관 최창순 지방과학기술서기관 5 수도과 지방공업사무관 최수열 지방과학기술서기관 6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주사 채민백 지방행정사무관 7 도시정원과 지방행정주사 노유정 지방행정사무관 8 아동돌봄과 지방행정주사 김성용 지방행정사무관 9 체육과 지방행정주사 김영란 지방행정사무관 10 맑은물운영과 지방행정주사 조미경 지방행정사무관 11 기업경제과 지방전산주사 심경이 지방행정사무관 12 시민안전과 지방공업주사 최상진 지방공업사무관 13 도시농업과 지방농업주사 최수정 지방농업사무관 14 도시개발과 지방시설(토목)주사 이시우 지방시설사무관 15 건축과 지방시설(건축)주사 박종환 지방시설사무관 16 철도교통과 지방방송통신주사 유진환 지방방송통신사무관 17 복지정책과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임지희 지방사회복지주사 18 디지털정보과 지방방송통신주사보 채진일 지방방송통신주사 19 자치행정과 지방운전주사보 이대희 지방운전주사 20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서기 정우형 지방행정주사보 21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서기 김다빈 지방행정주사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10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대안교육기관 급식 공백 우려에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비용을 분담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사실과 달라 경기도 입장을 아래와 같이 밝힌다고 밝혔다. 지난 6월 9.일 토론회 당시 도 교육청은 경기도에 급식비 부담을 제안하거나 상호 합의한 사실이 없다. 이날 토론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청은 공교육을 우선 지원하는 기관”이며,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재정지원은 쉽지 않다”는 기본 입장을 보였다. 이에 도교육청 관계자는 토론회 말미에 대안교육기관 급식비는 “협의를 통해 분담에 대해 노력해 보겠다”고 다소 완화된 두 번째 입장을 밝혔으나, 구체적으로 교육청이 분담에 대해 합의안을 내놓은 바 없다. 또한 경기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등록 대안교육기관은 도교육청이.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은 도가 책임지고 급식비 예산을 부담하겠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가 교육청 조례를 근거로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추경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며, 경기도는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2021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도내 대안교육기관 급식비를 전적으로 부담해왔다. ※ (’21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영농폐기물 재활용 촉진 정담회’를 개최하며, 농촌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정담회는 영농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민원을 경청하고 실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관계자는 “2025년에는 경기도 농촌폐비닐 수거를 확대하고, 농약용기 재활용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처리 부담을 완화하고 환경적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남 의원은 “경기도 내 농업인들의 영농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활용 촉진 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영농폐기물이 단순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와 시설 구축이 시급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혀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