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5일, 시민평화 근린공원 인근 차 없는 거리에서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 청소년 동아리 공연 △ 길거리 과학축제 체험부스 운영 △ 전차·소방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과학축제 공간(부스)에서는 드론 시연, 태양흑점 관측, 별자리 스탬프 등 다채로운 과학 체험 공간이 운영됐으며 동두천 소방서의 이동소방 체험차량과 5기갑 여단 5077부대의 안보 및 장비 체험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 운영자들을 독려하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자랑스러운 관내의 청소년들이 동두천시의 새로운 오늘을 움직이는 힘이 될 것이다.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동두천 시민을 대상으로 간편하게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올해 7월 말까지 지원한다. ‘AI 간편 치매 체크’는 시민들이 편한 시간·장소에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로 QR코드를 스캔해 검사하는 방식이다. 검사 시간은 3분 이내며, AI가 20여 가지 알고리즘을 활용해 치매 위험도를 판단한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 예방수칙이 안내되며, 위험군에게는 치매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안내된다. 한편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도 가족이나 요양보호사 등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면 쉽게 검사를 할 수 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AI 간편 치매 체크라는 치매 조기 검진의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시민분들께서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최근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는 주로 텃밭 작업 등 농작업 시 감염 위험이 크며, 등산, 캠핑, 산책 등 일상생활에서도 진드기에게 물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으며, 이 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누적 치명률이 18.7%에 달하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수칙은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 입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옷을 풀밭에 벗어놓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고의 예방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라며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해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진료 시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농작업) 여부를 알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2일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은 최근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 연계 교육, 세외수입 관계 법령 설명, 체납 징수 요령, 제도 개선 사항 등 세외수입 업무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7월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개관에 앞서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자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세외수입 업무는 근거 법령과 항목이 다양하고 부과 주체도 부서별로 산재하여 체계적인 자료 관리가 어려운 실정인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을 비롯한 업무 추진 전반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역할과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관련 교육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올해 예산 2억 5천만 원을 투자하여 지행동 691-6번지 시민평화근린공원 외 5개소의 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공사 장소는 공동주택이 많은 주거지역이라 공원 이용률이 높지만, 노후 및 파손된 시설물이 많아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동두천시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평화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 놀이시설과 고무칩포장 교체, 강변 근린공원 운동 공간 배수로 정비, 33호 어린이공원 시소 교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5월 말 공사 착수, 7월 중에 조성을 완료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노후 공원시설물을 연중 조사해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2일 동두천시청에서 박형덕 시장과 김성원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형덕 시장은 김성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공여지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동두천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는 ‘정부 부처 건의 자료’를 전달하였다. 건의 자료에는 미군 공여지 이전·잔류 결정,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정부 주도 개발, 국제스케이트장의 동두천 유치 등 7가지 대정부 건의 사항이 담겨있다. 박형덕 시장은 김성원 의원에게 전국 12개 미반환 공여지 22.4㎢ 중 78%인 17.4㎢가 동두천에 있으며 이에 따라 연간 5천억 원의 경제적 피해, 300억 원의 지방세수 결손, 1조 5천억 원의 민자사업 유치 불발 등 천문학적 손해가 지속해서 발생하였음을 토로했다. 그러나 공여지가 있는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한 현행「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은 면적에 따른 차등 지원에 관한 규정이 없다. 박 시장은 동두천은 지난 70년간 가장 넓은 공여지를 제공했음에도 최소한의 면적만을 공여지로 제공한 타 시군과 비교해서 별다른 우대를 받지
[동두천=박지환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이 지난 22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예산당정실무협의회는 동두천시 발전과 관련된 주요 현안들을 건의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고, 중앙정부와 협력이 필요한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논의된 사업은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 제생병원 개원 및 의료기관 유치, 미군 공여지 장기 반환 지연에 따른 정부 대책 마련 촉구, 공설장사시설(봉안담) 확충, 성매매 집결지 기능전환 사업,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확대 개발,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상패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동두천과 연결되는 남북 고속도로 사업,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이며, 해당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예산당정실무협의회에서 다룬 현안 사업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인 만큼 동두천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이번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1일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워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를 재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수급자격심의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2명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위촉된 신규위원은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신청자에 대한 수급 자격 인정 여부 및 활동지원등급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김성빈(장애인복지전문가)위원, 정영애(사회복지사)위원은 “적절하고 공정하게 심의하여 동두천시 중증 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수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를 중심으로 우리 동두천시가 장애인 분들에게 더 실효성 있고 보탬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복지가 한층 더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