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411억원을 투입해 옥정신도시에 부지면적 4,859㎡, 연면적 5,960㎡,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조건부 의견을 신속하게 이행하고 토지 매입과 건축기획, 설계 공모 등 건축 관련 후속 절차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날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옥정2동에 주민을 위한 새 청사를 건립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이 요구하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6일 상황실에서 시정 핵심 현안들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중점관리 대상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2024년 부서별로 자체 선정한 44개 중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부서간 협업사항 등을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부서에서 자체 선정하고 추진 중인 중점관리 사업들 외에도 시민들 생활과 밀접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주요 사업들을 빠짐없이 챙겨 시민들이 바라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향후에도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 및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정기보고회를 개최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이 국립현대미술관 지원사업인 ‘공립미술관 아카이브 구축 지원’ 에 전남도립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등과 함께 선정돼 본격적인 미술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기록물관리인력 부족 등으로 관리가 어려운 공립미술관에 기록물관리전문가(아키비스트)를 파견해 작가 및 전시연구 자료 수집, 분류 등 아카이브 구축을 돕는 사업이다. 이에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기록물관리전문가 1명을 파견받아 미술관 담당 학예연구사와 함께 총 2명의 담당 전문인력이 양주 출신 조각가 민복진이 작품활동을 시작한 1950년대부터 작고한 해인 2016년까지 보관하고 있던 사진자료, 작가노트, 우편물 등을 총망라해 자료를 정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카이브 구축 사업은 홍익대학교에 조각부를 창설한 조각가 윤효중(1917~1967) 관련 사진 자료 100여건을 포함하고 있어 한국 구상조각 연구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계영 미술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아카이브 자료 정리 지침’을 수립하고, 조각가 민복진 아카이브를 시작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16일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돌발 해충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시행된 ‘드론 공동방제’ 현장에 방문했다.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작물 생산성을 향상하게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약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어 드론 방제는 관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방제는 잦은 강우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중국발 비래 해충인 혹명나방, 멸강나방, 벼멸구 등의 직접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김화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관계 간부 공무원, 이용재 백석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및 조합원 등과 함께 관내 백석읍 소재 총 795ha의 면적의 농지(벼, 콩)를 대상으로 한 드론 활용 공동방제 현장을 둘러보며 직접 시연에 나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장마철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으로 돌발 해충 발생에 대해 관내 지역 농협과 협력하여 드론 공동방제를 시행함으로써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고품질 양주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기동단속반 3개반 9명을 편성·운영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림 내 야영객들의 취사, 흡연 및 소각 행위,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천막, 물놀이시설 등)을 설치하는 행위이다. 만약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산지관리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 또한,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 적발되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1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기에 모두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림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이 15일 여름철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양주시 관내 하천 및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장마철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시청 안전건설과 등 관계자와 함께 관내 주요 하천 및 관내 건설현장, 덕계동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찾아 꼼꼼하게 현장을 들여다봤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범람 및 급류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입암천의 세월교 및 하천 자동 차단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정민 부시장은 “장마철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모든 부서가 소관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재난위험 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고 시설물의 안전을 꼼꼼하게 점검해 시민들이 여름 장마철을 안전히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건축물)로 약 123천건, 305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로 나눠 1·2분기씩, 주택 외 건축물분 재산세는 7월에,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이번 재산세 납부 마감일은 오는 31일(수)로,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서 납세고지서를 통한 방문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를 통한 이체, 지방세 ARS(☎142211)를 통한 카드 납부, 위택스/인터넷지로 홈페이지(www.wetax.go.kr/ www.giro.kr) 및 금융기관 간편결제 앱을 통한 납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 내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거나 서울을 제외한 전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본인/타인에 대한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지방세 청구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지방세 알림톡’을 실시한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양주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재산세뿐 아니라 자동차세, 주민세 등 지방세에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2월까지 고물가, 고금리,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경영 애로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지난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의 접수 기간을 걸쳐 관내 135개소 업체가 신청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업체 총 10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사업자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점포 진단에 따라 ▲점포 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시스템 개선(POS, CCTV 시스템 등), ▲홍보 및 광고(카탈로그, 오프라인 광고 등) 등 분야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경제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