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9월 말까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집중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의 만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이나 거동이 불편하고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건강을 살피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양주시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을 편성하고 전화 또는 가정 방문을 통해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및 행동 요령 등 온열질환 예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 시 건강 체크(혈압, 혈당 등) 및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여 대상자들의 건강관리를 빈틈없이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시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건강관리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폭염 대비 건강 수칙으로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공급, ▲그늘 쉼터 이용, ▲자외선 차단제를 통한 피부 보호, ▲모자, 양산, 부채 준비, ▲에어컨 또는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 등이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양주시 시민을 대상으로 순환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40세 이상 양주시민을 대상으로‘관절염 운동교실 자조반’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부터 11월 말까지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 내에 비치된 순환 운동기구 5종을 활용한 근력운동을 진행하며 비치된 트레드밀과 실내 자전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독려하기 위해 등록자는 주 3회 이상 방문하여 운동해야 하며 연내 1회 등록으로 자유로이 순환운동실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절염 운동교실(자조반)은 40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주 3일 이상의 근력운동 실천은 근감소증의 위험을 20% 이상 줄여줄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니 많은 시민분이 참여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4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 교육 수료생 등 30여 명과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3월 양주시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계획했고 그 일환으로 ‘2024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양성과정의 수료생들은 공정무역 활동가가 돼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민희 사회적경제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활동가들이 양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정무역운동을 펼치고 그 결과로 양주시가 공정무역 도시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공공의료원은 준비된 양주로’가 기재된 피켓을 들고 공공의료원 유치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한 활동가는 “공공의료원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향한 우리의 열망이 반드시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시민 중 예술 활동 증명을 완료하고 올해 기준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월 2,674,134원)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시는 사업 대상 선정 후 소득·재산조사 절차를 거쳐 연 150만 원을 지난해와 같이 2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단, 지난해와 달리 신진 예술 활동 증명 유효자도 대상자에 포함되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양주시청 문화관광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또한 문화예술인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예술인들이 예술을 포기하지 않고 활동을 이어갈 기회를 다각적으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폐가구 등 대형폐기물 배출 시 필수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폐기물 스티커에 기능성을 강화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시에서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방법은 대형폐기물 수수료 스티커 부착 배출 또는 스마트앱 ‘빼기’를 통한 배출 등 총 2가지이다. 다만, 전자의 경우 대형폐기물에 스티커를 부착 후 생활폐기물 수거지정 업체에 유선 통화로 수거 요청해야 한다. 해당 수거업체의 연락처 등 관련 정보는 대형폐기물 수수료 스티커 뒷면에 기재되어 있으나 뒷면에 있는 정보를 확인하지 못한 배출자는 수거업체 연락처를 시청에 문의하여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폐기물 배출자가 대형 폐기물수수료 스티커 구매 시 수거업체 연락처 등 정보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스티커 앞면에 수거업체 정보가 보이도록 제작했다. 대형폐기물수수료 스티커는 1,000원권, 2,000원권, 5,000원권 3가지 종류로 제작하였으며 배출하고자 하는 대형폐기물 종류에 따라 수수료 기준에 맞는 스티커를 부착하면 된다. 양주시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0일 지역사회 주민들과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설립된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장애인복지관)의 ‘개관 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의회 의원, 양주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 장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포문을 연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일상 회복과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 온 장애인복지관의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그간 장애인복지관을 위해 도움을 준 후원인, 이용인, 봉사자, 종사자 등 총 15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장애인 카페 운영 활성화를 위해 후원을 이어온 서울우유 협동조합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진행됐다. 김정희 관장은“장애인들의 오랜 염원인 장애인복지관이 2019년 6월 개관한 이래로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개관 5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365일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 운영을 추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개별공시지가 신뢰성 및 공정성 확보와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 대상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의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며 ▲현장 상담, ▲방문 상담, ▲유선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현장 상담’에 경우 해당 지역 개별공시지가를 검증한 담당 감정평가사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방문 상담’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지가팀에 설치된 상담창구에 직접 방문해 담당 감정평가사의 1:1 대면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이동이 불가한 경우 감정평가사와 직접 유선으로 상담할 수 있는 ‘유선 상담’도 시행하고 있다. 단, 모든 상담은 사전 예약 접수가 필수이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 신청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지가팀(☎ 031-8082-6382 ~ 63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반려 식물을 돌보고 있는 시민들의 식물 돌봄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반려 식물 상담소’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각 가정 내 실내 공기 질 개선과 건강한 여가를 즐기기 위해 반려 식물을 가꾸는데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반려 식물 상담소’는 오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6시까지 관내 옥정1동에 소재한 스마트그린포트 2층에 현장 방문하거나 온라인 사전 접수로 상담 신청을 예약할 수 있다. 상담은 반려 식물의 종류, 물관리 방법, 병해충 진단 및 방제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지며 무료 화분 갈이(1인 최대 2개 이내, 화분 크기 최대 가로 25cm*세로 50cm 이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 식물 상담소 운영은 시민들의 반려 식물에 대한 궁금증 해결 및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 식물 문화 정착과 함께 도시민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녹색도시 성장을 위해 마련했다”며 “운영 횟수는 시민들의 수요에 따라 확대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