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8월까지 2024년 하절기를 맞아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및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환경오염감시가 취약한 집중호우 기간 내 환경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오염 행위 및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및 녹조 발생 기여도가 높고 부영양화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관리 및 시설 개선 협조문을 사전에 발송해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하고 특별감시 단속반을 편성해 점검을 시행하는 등 총 2단계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방지시설 적정 관리 여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 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은 환경 오염 물질 무단배출 등 공공수역 수질 악화가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본격적인 장마 전에 예방을 위한 홍보와 감시에 전념하겠다”며 “위반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른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6월 24일까지 2024년 농업용 드론2종 조종사 자격취득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용 드론 자격취득 과정은 기후변화 대응 병해충 방제 등 농업 분야 드론 활용 증대와 드론 방제를 통한 노동력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1기, 8월 5일부터 16일까지 2기, 총 2기수로 운영되며 기수당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의 필수서류를 갖춰 이메일(okju@korea.kr) 또는 기획교육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촌자원과 기획교육팀(☏031-8082-7212)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 현장에서 농업용 드론이 병해충 방제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도가 높고 일손 부족 해소와 작업능률, 생산성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수장고가 새 단장을 마쳤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수장고 개선 공사를 통해 기존 면적 대비 약 2배의 격납 면적이 증가하면서 소장 중인 국가문화유산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관·관리할 수 있게 됐다. 수장고 개선 공사는 소장품 격납 면적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이루어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박물관 수장고가 포화상태에 달해 올 해 국가유산청 국고보조예산을 받아 개선 공사(모빌랙 설치)를 진행했고, 수장고 소장품 격납 면적을 약 2배 확보, 문화유산 특성에 따른 적합한 격납환경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물관 관계자는 “격납 면적이 확보된 만큼 재질에 따라 무기물(금속, 도자기 등)과 유기물(목재, 지류 등) 소장품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격납 방식을 개선하는 등 소장품 관리체계를 내실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로써 박물관은 향후 5~10년은 수장고의 공간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양주시 유일의 공립 박물관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문화유산 구입, 기증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2018년에 국가귀속유산 보관·관리기관으로 선정됨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4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96,424건에 95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고지된 자동차세는 지난 1일 연납 납부자와 비과세 감면 대상자를 제외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 것이다. 시는 올해 6월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지난해 6월보다 약 10억 원 증가했으며 이는 인구 유입으로 지난해 대비 양주시 자동차등록 대수가 약 10% 증가하여 세액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자동차세 납부 마감일은 오는 7월 1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를 지참한 전국 금융 기관 및 우체국 등 방문,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 세입 계좌를 통한 이체, ARS 전화(142211)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kr)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 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CD/ATM)에 통장 또는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본인 또는 타인(전자 납부 번호 조회)의 부과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지방세 고지서에 기재되는 지방 세입 계좌(전자 납부 번호)를 이용할 경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문화원(원장 정태영)은 ‘내 고장 바로 알기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사업을 접수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역사와 전통의 고장인 양주의 문화유산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양주문화원에서 차량과 문화관광해설사를 지원해 하루동안 양주시의 문화유산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4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된다. 답사 일정은 오전에 출발해 양주 회암사지 및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조소앙기념관, 양주목 관아·향교 등을 오후까지 돌아보는 일정이다. 신청인은 그 외 양주온릉, 해유령전첩지, 권율장군묘, 기산저수지테크길 등 다른 장소를 선택하여 답사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양주시민으로 30명 이상의 단체이며, 양주문화원(☎031-836-6467)으로 유선신청하면 된다. 정태영 양주문화원장은 “양주시의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그 역사와 의미를 이해하고 되새기며, 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관내 약 70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광업 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 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관내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체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 등을 조사하며, 조사 방법은 조사요원의 방문 면접조사와 스마트 조사(인터넷, 전화 등)로 진행한다. 시는 이번 조사에 총 7명의 조사요원을 투입하며, 조사를 위해 지난 11일 광업·제조업조사 교육 실시 등 조사요원 교육을 통해 조사요원들의 안전하고 능숙한 조사 업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가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조사원 방문시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시장 강수현) 지난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추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약 1,000여명(현장 약 200명, 온라인 참여 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선종사원과 양주 회암사지’을 주제로 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한국건축역사학회, 한국중세고고학회가 후원했다. 학술대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정성호, 김성원 국회의원의 영상축사와 우동선 한국건축역사학회 회장의 축사로 그 막을 열었다. 이후 기념촬영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다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유네스코 등재를 염원했다. ‘전파와 수용을 통한 중창 양주 회암사의 건축적 성취’란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김동욱 경기대 명예교수는 14세기 중창된 양주 회암사는 중국 선종이 고려에 전해지면서 새로운 꽃을 피우고 조선전기 조선 고유의 문화와 접합하여 특색있는 사찰로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암사지 발굴과 복원은 동아시아에서 유래를 찾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대표 문미정)이 오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4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연극 교실 ‘예술로, 화양연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누구나 일상 더 가까이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생활권 내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전국 169개의 문화예술단체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양주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의 연극 교실 ‘예술로, 화양연화’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환경과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양주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과 협력한다고 덧붙였다. 사업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참여 주민들의 삶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고 일상의 공간을 무대로 재창조하여 마을에서 이웃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