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신안군 압해읍에 소재하고 있는 (주)신안천사김이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제 11회 전라남도 수출상 시상에서 수출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출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수출분야에 기여한 공이 큰 수출중소기업과 유공자를 표창하여 수출의욕을 고취하고자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주)신안천사김은 2012년 5월 전남 신안군 압해읍 소재에 산지가공 시설을 건립, 국내 최대의 맛김 가공공장 준공과 더불어 SQF(국제식품안전인증), KOSHER(유대인 청결식품인증), HALAL(무슬림제품인증) 등 국제식품인증을 획득한 우수 중소기업이다. 또한, 세계 최대의 유통회사인 미국 코스트코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미국, 캐나다, 대만 등 본격적인 수출을 통해 2014년 318억, 2015년 350억의 수출액을 달성하는 등 전라남도 김 수출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지난 2013년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무역의날 행사에서 1천만불탑상과 3백만불탑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신안천사김에서는 수입국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맞춤제품을 개발하여 조미김, 스낵김 등 본격적인 생산을 통하여 김을 세계인의 식품으로
(미디어온)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2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주시청 전정(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의 이동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2016년도 상반기『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헌혈은 생명이 위급한 이웃에게 생명수를 주는 것과 같아서 가치면에서는 금전기부에 비할 바가 아니다. 헌혈은 조혈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암 등의 발생 원인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참여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혈액검사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된다. 건강할 때 한 헌혈증으로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헌혈은 자신과 가족 뿐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 등 모두를 위한 사랑 실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을 통해 어려운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줄 수 있다. 헌혈에는 건강한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학교방학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OCI머티리얼즈회사에서 사원 38명이 헌혈에 동참해 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수) 구제역 의심 신고된 충남 공주시 및 천안시 소재 2개 돼지농장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조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혈청형 : O type)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은 지난 1월 11일 김제 및 1월 13일 고창 돼지농장에서 발생 이후, 36일만에 발생한 것으로 우리나라가 접종하는 백신유형인 O형으로 확인되었다. 농식품부는 이번 구제역 발생에 따라 “「가축질병」위기관리 표준매뉴얼”,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 등 관련 규정에 따른 긴급방역조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 역학조사팀, 중앙기동방역기구를 투입 중이며, 발생농장 및 반경 3㎞ 이내 우제류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개정된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농장내 돼지 전체를 살처분(공주 956두, 천안 2,140두)하며, 발생지역인 충남 공주, 천안 소재 전체 돼지(21만두*)에 대한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구제역 위기경보는 지난 1월 전북(김제·고창) 구제역 발생에 따라 상향 조정된 현행 ‘주의’ 단계를 유지한다. 구제역 발생원인 및 유입경로
(미디어온) 영주시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5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016년 특별교부세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5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전국 기초 및 광역지방자치단체(243개)를 대상으로 한 이 평가에서 영주시는 우수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여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 협력함으로써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정부를 만들자는 새로운 국정운영 패러다임이다. 시는 그동안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왔으며‘인․허가 민원 원스톱처리로 민원1회방문처리제 정착’, 방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찾아가는 우리이웃 심장살리기 운동’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 서비스정부 구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도시재생사업 중 한권역인 중앙시장 활성화 방안에 주민이 직접 참여한‘정부3.0 국민디자인단 활동’은 국민참여 및 소통사례로써 높은 점수를
(미디어온) 완도군은 지난 16일「금당 섬마을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전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3,000만 원으로정보화마을센터 내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 금당 섬마을 작은도서관은 49.5㎡규모로 1,500여권의 장서와 열람석 20석, 이용자용 PC 등을 갖추었다. 지역주민을 위한 책과 정보 제공, 만남이 있는 문화사랑방 공간으로써 주민들이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운영비, 도서구입비 등 보조금 지원과 공공도서관과의 독서․ 문화프로그램 연계 추진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SNS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도서관 개관 홍보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온 기증도서 1,000여권을 입수했다” “도서 기증 문의가 계속 오고 있어 부족한 장서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우철 군수는 “금당 섬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큰 꿈을 키우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문화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한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이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과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선 농가에 지원하는 농기계를 소형과 중·대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촌의 부녀화와 노령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농업의 대형화가 급격히 이루어지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고려해 소형과 중·대형 농기계를 구분해 지원하는 투트랙(Two-Track) 방식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오는 23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업신청을 받는다. 신청접수 후 읍·면 자체 심의를 거쳐 군이 최종 확정하고 3월 하순부터 농기계를 보급할 계획으로 영농철 이전에 공급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군이 발표한 지원내용으로는 1천만원 미만 농기계는 최고 5백만원까지, 1천만원 이상 농기계는 5백만원, 대형 농기계는 1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조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소형농기계는 농기계 가격 4백만원 이하로 밭작물 위주의 농기계를 말하며 주로 고령농가와 부녀자 및 소농들에게 지원하고 최고 2백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중·대형농기계 중 중형농기계는 4백만원 초과 3천만원 미만 농기계를 말하며 5백만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실제 대농 또는 대형농
(미디어온) 잇따른 FTA로 인한 농수산물 수입개방으로 농수산물의 가격 경쟁력이 사라져 농촌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전남 강진군이 역발상을 통해 위기의 농촌을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 있다. 강진군이 선택한 키워드는‘마케팅과 직거래 유통 혁신, 브랜드 상품 개발’이다. 특히 브랜드 상품 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위해‘강진 건강 10대 농수축산물 집중 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건강에 좋은 먹거리 등 수퍼 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진 것을 고려, 건강에 좋은 10대 품목을 선정해 강진군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 10개 품목에는 강진에서 생산된 귀리, 연근, 흑염소 등 관심도가 높고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대체작물과 여주, 아스파라거스 등 아열대 기후에 적합한 특화 작목 등을 후보품목으로 선정하고 검증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군은 10대 건강식품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5일 순천대 이기웅 교수,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조창완 전남발전연구원 수석연구원을 비롯한 지역 농업전문가, 언론인 등으로 품목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군에서는 조사된 60여개 품목중 15개 예비품목을 선정해 오는 26일
(미디어온) 장성군이 가공제품 생산기술과 경영 마인드를 갖춘 농산물가공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섰다. 군은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기존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제3기 농산물가공 창업 기초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군은 창업에 필요한 절차, 관련법규, 위생관리, 식품가공기술 등 가공창업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 추진해 농업인들의 가공기술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가공사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2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군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50명을 선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3월 4일(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jangseo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담당(☎061-390-84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