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8일 오전 미활용 군 유휴부지와 봉양동 31번 버스종점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유휴부지 활용방안 강구와 ‘봉양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시도14호선) 개설사업’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양주시 관내 군 유휴부지 활용방안 강구와 ‘봉양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시도14호선) 개설사업’의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는 국방혁신 4.0에 따른 부대 통폐합 등에 따라 미활용 중이거나 미활용이 예정된 군 부지에 대하여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활용가치가 높은 부지에 대하여 도시기반시설 및 주민편의시설 조성, 도시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군 부지 활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봉양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시도14호선) 개설사업’은 봉양동 내촌사거리에서 31번 버스 종점까지 협소한 도로를 이용하는 공장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총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600m, 폭 20m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강수현 시장은“군 유휴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7일‘도시재생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조직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균형발전국장, 도시재생과장,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관계 간부 공무원과 협약기관인 ㈜네이처라우드(대표 김동욱), 햇품 주식회사(대표 이남훈) 및 최호성 양주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각 기관은 관내 도시 재생의 경쟁력 제고 및 사업체계 구축 등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도시재생 주체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위한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청년 멘토링, ▲지역특화 상품 브랜딩, ▲디지털 마케팅 지원 등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수현 시장은 “선진기업들이 도시재생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접근 방법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주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및 지혜학교’ 공모에 관내 양주시립도서관 5개 관 6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총 6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연과 체험, 인문 자원탐방을 결합하여 생활 속에서 인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올해 양주시는 5개 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서관별로는 ▲역주행 양주사 : 고고학으로 본 양주(楊州)이야기(옥정호수), ▲웹툰으로 발견하는 나와 우리 동네 : 휴머니즘 in 양주(꿈나무), ▲삶이 문학을 만났을 때(광적), ▲디지털 시대 인문 정신과 함께하는 여정 : AI 테마로 만나는 또 다른 나의 자아(남면), ▲오감(五感)!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는 감각(感覺) : 오감으로 삶은 빛나고 인문학은 보다 인간다워진다(양주희망)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혜학교’ 사업은 인문 주제 관련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양주희망도서관에서 ‘역사 속 현자들의 사상과 지혜’ 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생이며 또한 경기도에 최근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apply.jobaba.net)에서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 제출)을 첨부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apply.jobaba.net)를 참조하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 양주시청 아동청소년과(☎031-8082-5873),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6월부터 기존 청년 공간인 ‘양주시청년센터’ 외에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년과 함께)하리(이하 청하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은 청년들의 생활반경 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선호도가 높은 카페, 공방 등의 민간 소유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청년 공간 지원사업의 공모 및 선정되어 1,000만 원(도비 100%)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관내 공방 및 카페 등 민간 영역과 협약을 맺어 청년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새로 문을 열 이번 청년 공간은 관내 공방 3개소(퍼스널 스튜디오, 편한밤, 오유)와 지역 카페 5개소(커피스토리, 루트커피, N/A커피, 온더빈, 스테이온) 등 총 8개소로 청년들은 이곳에서 취미활동, 취업 준비, 휴식·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각종 청년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하리’의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홈페이지(공방) 또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카페)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불법 촬영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관내 옥정중학교 및 옥정신도시 일원에서 열린 이날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는 양주시불법촬영감시단, 양주경찰서, 양주가정폭력상담소, 옥정중학교 어머니회 등 유관 기관 및 단체가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불법 촬영 자체가 중대한 범죄일 뿐만 아니라 영상물 유포로 연결되어 2차 피해가 큰 만큼 유포 또한 범죄라는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월 2회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웰다잉 문화의 정착을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 연명의료 및 임종 간호에 관한 의향을 미리 작성해 둔 문서를 말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보건소에 있는 전문 상담사와 1:1 상담을 통해 충분한 안내 사항을 숙지하고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작성 및 등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작성된 의향서는 언제든지 보건소 방문 혹은 인터넷을 통해 언제든지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상담 및 등록 희망자는 양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031-8082-4684)로 사전 예약 문의 후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관내 주민등록을 둔 16세 이상 양주시민 중 장기기증을 희망한다면 양주시보건소 방문 또는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http://www.konos.go.kr)를 통해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통해 죽음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25~26일 1박 2일간 자일산림욕장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숲 속 가족 캠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청소년재단이 ‘자연에서 찾는 가치, 숲에서 찾는 힐링’이란 부제로 마련했다. 의정부의 자연환경을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을 포함한 총 21개 (약 70명) 가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요리 체험, 친환경 캠핑, 가족 소통(레크리에이션), 소원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자일산림욕장에서는 3ha 이르는 잣나무림, 풍욕장, 수국정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가족 숲해설 체험 및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우수한 자연 경관과 함께 가족 모두가 즐겁게 도심 속 캠핑을 즐기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