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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전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59일부터 3일간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지원, 격려하기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 겸 서포터즈 운영설명회를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장, 강준모 시의회 부의장, 박혜옥, 이상만 포천시체육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종목별 협회장과 서포터즈 담당 기관 및 단체장, 체육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 및 출전 준비 상황과 서포터즈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경기도 체육대회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우리 포천시민의 자긍심을 한층 격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주시기 바란다.” 서포터즈 활동을 하시는 각 기관 및 단체 그리고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도 담당 종목에서 목표로 하는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재차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종목별로 서포터즈 단체를 지정하여 서포터즈 운영 계획도 설명하고 서포터즈 단체의 격려와 응원이라는 소중한 힘을 모아준다면 좋은 결실이 있을 것 이라며, 많은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한편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24개종목(정식종목21, 시범종목3)의 경기가 진행되며 포천시는 시범종목(레슬링)을 제외한 23개 종목에 3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