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25시


양주경찰서, 강제추행범 추격 검거한 군인 표창 수여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경찰서(서장 김종필)에서는 강제추행범을 검거한 28사단 전차대대(연천 전곡리) 현역 군인 00(,40)씨에게 표창장과 범인검거 보상금을 수여 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양주시 소재 00아파트 단지 내 계단에서 불상의 남자(20)가 피해자(, 40) 바닥에 눕히고 몸을 더듬는 장면을 목격, 계단으로 도망가는 것을 추격하여 경비실 앞에서 붙잡은 뒤 경찰에 인계했다.

현재 현역 군인으로서 국가에 봉사해온 김씨는 평소에도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성격으로 피해자가 절박하게 소리를 지르는 순간 계단으로 뛰어내려 갔고 도주하는 범인을 목격하고 조금도 망설임 없이 범인을 추격해 붙잡았다면서 오늘 이렇게 표창과 보상금을 받아 뿌듯하다고 하였다.

양주경찰서장(김종필),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 라는말처럼 남다른 용기와 기지를 발휘하여 강제추행범을 검거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