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깨끗한 공직문화 위한 청렴계단 조성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59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공모한 청렴 표어를 부착한 청렴계단을 조성해 청렴문화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청렴계단은 의정부시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향상과 청렴의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직원 및 민원인들이 이용하는 청사와 동 주민센터의 출입계단에 청렴문구를 부착했다.

 

특히, 청렴계단에는 직원 공모로 선정된 참신하고 의미 있는 청렴! 타인의 의무가 아니라 나의 의무입니다!’, 우리의 청렴지수, 의정부의 행복지수’, ‘청렴한 당신, 당당한 우리, 행복한 의정부등의 10개의 문구가 표기되어 있으며, 계단을 이용하는 직원 및 민원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승일 감사담당관은 직원들이 청렴계단을 이용하며 일상 속에서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2019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10시간이상 의무 이수제실시, 청렴도의 생활화를 위한 청렴 상시자기학습제도 운영,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콘서트 개최, 체감할 수 있는 생생현장 청렴아카데미 운영 등 다방면으로 청렴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