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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어려운 여건에서 종합우승 차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경기 포천시는 이번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꿈이라는 슬로건으로 안산에서 제54회 대회 이후 11년만에 개최된 이번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1731(선수 7535·임원 3196)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수영, 테니스 등 21개 종식종목과 3개 시범 종목 등 모두 24개 종목에 걸쳐 1,2부로 나뉘어 시군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뤘다.

 

포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2부에서 (23842)점을 달성 2위인 이천시 (22,197)  3, 양주시(21,403)를 따돌리고 1년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대회 1부에서는 수원시(30,203)가 육상, 축구, 태권도를 비롯해 여러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개최도시 안산시가 2위를, 화성시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제64회 양평 경기도체전에서 종합우승 5연패를 노렸쓰나, 개최지인 양평군에 우승컵을 내준 포천시는 이번 대회에 축구, 배구, 역도 등 2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406(선수 277·임원 129)이 출전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