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원도봉집단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호원동 원도봉집단취락지구(호원동 229-101번지 일원)2019년도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결정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15조 및 동법 제25조에 규정에 따라 해당 지역에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715시에서 16시까지 호원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원도봉집단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마련한다.

 

의정부시는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등 이해당사자를 포함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주민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주민과 미리 협의하는 등 주민이 참여하는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광환 도시과장은 원도봉 집단취락지구 지역의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도시계획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금회 개최하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금년 내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해당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금년부터 2021년까지 기반시설인 도로와 주차장을 정비해 주거 및 자연환경 개선을 위한 원도봉집단취락지구 주민지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