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5년 연속 착한브랜드 대상 수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타운매니저 윤석훈)515일 동아일보가 주최한 ‘2019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상권활성화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4년도에 설립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유통시장의 전면 개방 후, 대형마트 및 SSM(Super SuperMarket)의 출현 등 신유통업태의 확산과 소비성향의 다변화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취약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상권 활성화사업을 지원한다.

 

지난 5년간 상권활성화 연구, 전통시장 홍보 및 영업지원, 상인교육, 시설개선, 문화·축제이벤트 개최 등 분야별 80여 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결과적으로 시장 상권의 매출액을 상승 시키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였다.

 

특히, 2017년도에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이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받아(25억 원) 전통시장 3개소에 특화상품 및 서비스 개발, 마케팅 및 홍보, 디자인 및 ICT융합, 기반설비 구축 지원 등 총 4개 분야의 1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5년 연속 대상 수상에 대한 축하의 말과 함께, 의정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부시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해 상권활성화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