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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종합등반대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전국 최초 산악인과 동호인들이 함께 등반하며 우의를 다진 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종합등반대회69화현면 운악산휴게소(화현면 화동로 180) 일원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산악연맹 · 포천시산악연맹이 주관한 이번 3회 대회는 19개 시·군 산악연맹에서 25백여 명이 참가해 일반등산 부문 1.205(팀별, 개별참가), 전문등산 부문 96, 스포츠클라이밍 부문 110여명 총 1.411명이 출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이원웅 경기도의원,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을 비롯, 시ㆍ군연맹 회장단 등 내빈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덕진 경기도산악연맹 회장 대회사에서 자연이 아름다운 포천에서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종합등반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산악활동은 자연과 동화되면서 배려하는 마음과 인내심을 키우고 심신이 힐링되는 스포츠로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동료간에 또는 이웃간에 소통하는 대 통합의 장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우리시는 운악산, 왕방산, 백운산 등 많은 산들이 있을 뿐만 아니라 수려하기로 유명하며 그 중 한북정맥에 속한 산으로 포천에서도 유명한 운악산에서 등반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이번 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 종합등반대회가 운악산 및 포천시 많은 산들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됨은 물론, 유서와 전통까지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등산 부문서 오산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전문등산 부문서는 남양주시가 종합우승했고 스포츠클라이밍 부문은 개별 시상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