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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포천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대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전국 프로 댄스스포츠 선수 및 아마추어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고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의 기회로 활용될 13회 포천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경기대회가 9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이원웅. 김우석 경기도의원, 이상만 포천시 체육회 상근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500여명의 프로 및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해 댄스스포츠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대회 각 종목은 오전부터 부문별로 프로페셔널, 포메이션 등 5개 부문에서 모던과 라틴 2개 종목으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박윤국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오늘 댄스스포츠 경연대회는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댄스스포츠 축제의 장이자,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전통 있는 대회로 앞으로도 이번 대회가 전국을 대표하는 댄스 스포츠인들의 축제로자리매김하기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및 학생 참가 선수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수준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체육의 성격과 함께 예술의 성격을 가진 댄스스포츠의 묘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