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의정부시장, 6.25전쟁 기념식 참석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625일 센트럴타워 10프라임마리스에서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이하여 나라를 지킨 6·25 참전용사의 자존감을 높이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6·25전쟁 참전자 및 보훈가족, 국회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안보영상물 상영,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이해 조국의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가슴깊이 추모하고, 6.25전쟁에 참전한 유공자들과 그 가족들께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그분들이 지켜낸 숭고한 희생의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용준 6·25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장은 “6.25전쟁은 69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우리에게는 잊을 수 없는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전하면서 “6.25전쟁의 참혹함을 되돌아보며 다시는 전쟁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평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