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경기도,"2019년 제4회 G-FAIR 호치민"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2019년 제4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호치민에 참가할 경기도 중소기업 80개사를 3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열리는 G-FAIR 호치민은 오는 11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GEM 센터에서 개최된다. 현지 바이어 1,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경기도는 바이어 섭외, 부스 및 차량임차비, 장치비, 통역원, 전시품 해상편도 운송료(1CBM) 등을 지원한다.

G-FAIR는 전시회와 바이어 상담이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행사로 지난해 G-FAIR 호치민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102개사, 1,779명의 현지 유력바이어가 참가해 4,743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냈다.

경기도 관계자는 베트남은 최근 빠른 경제성장으로 인해 구매력이 높은 시장 중 하나로 G-FAIR 호치민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 하면 된다. 문의는 경기도 외교통상과(031-8008-2171)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통상진흥팀(031-259-6134).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