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 한의약 갱년기교실 성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2개 권역(흥선권역, 신곡권역)에서 5주차에 걸쳐 진행된 갱년기여성 한의약 건강교실712일 성료했다.

 

갱년기여성 한의약건강교실은 한의약적 원리인 수승화강(水昇火降, 차가운 기운은 올라가게 하고 뜨거운 기운은 내려가게 한다)을 통해 갱년기여성의 갱년기 증상완화를 목표로, 대상자에게 5주간 매일 한약을 복용토록 하고 매주 1회 경혈자리의 자석침 치료 및 복부온열요법을 시행하였다. 또한 매주 특화프로그램(갱년기이해를 돕는 강의, 사상체질별 갱년기약선 강의, 명상·기공 실습, 아로마테라피 실습)을 통해 갱년기 관련 지식과 재미를 더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자기인식을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 수료자 30명 대상으로 사전·사후 갱년기증상 설문 결과, 수료자 70%가 갱년기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통합사례관리대상자를 다수 참여시킨 흥선권역 프로그램 수료자의 80%에서 증상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료자의 93.5%가 프로그램 참여에 만족한다이상의 답변을 하였으며, 96.8%재참여 할 의사가 있다는 답변을 하였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갱년기여성 한의약건강교실을 통해 갱년기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기 사업의 확대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