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 주요사업 현장 점검

[의정부=황선빈 기자]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722, 시의 주요사업 대상지인 국도39호선(송추길) 확장사업 현장,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현장, 유류저장소 도시개발사업 공사장, 분두천 개수사업 현장, 의정부미술도서관 건립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3일에는 지하도상가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 발곡도서관 건립 공사 현장,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현장, 장암천 소하천 정비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홍귀선 부시장은 시민의 불편사항, 요구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차질 없는 사업진행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며, “시의 역점사업 및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사업장의 관리운영실태 및 사업진행의 전반적인 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진한 사업에 대한 대책마련과 현장방문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적극 검토하여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