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816일부터 1031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가구 및 개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란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혈압과 키·몸무게를 측정하고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선정한 표본가구 가구원중 만 19세 이상 성인 910명이며, 건강조사는 별도의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혈압과 키·몸무게를 측정하고,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된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별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에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립하는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지역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여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보건소 건강관리팀(031-870-6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