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완성’ 발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의 주요사업들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안내서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완성을 발간, 배포한다.

이 책에는 시의 55개 역점 사업인 교통, 도시개발, 도시환경, 문화관광, 복지 등 7개 분야로 분류되어 각 사업별 추진배경과 개요, 추진현황 등이 일목요연하게 수록되었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소지할 수 있도록 수첩형태로 제작되었다.

 

시는 대민업무 및 정책개발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며, 필요 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파일을 내부망에 게시할 방침이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시에는 반환공여지 도시개발사업 등 현재진행형인 역점시책들이 많고, 이런 사업은 향후 도시가치 향상 및 시민이 잘 사는 희망도시 완성과 직결된다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민응대를 위해서는 공직자부터 사업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기에, 안내서를 잘 숙지하여 주민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함으로써 행정신뢰를 한층 높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