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19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성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921일 배영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 1부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안지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2부에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단합하고 화합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은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보육교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보육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한 사람의 버릇을 형성해주는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신 보육교직원께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이 자리가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하나가 되어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