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19 의정부 북 페스티벌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책읽는 도시 의정부시가 ‘2019 의정부 북 페스티벌1012일오전 11시부터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의정부 북페스티벌은 ()로 성장한 10, 희망찬 미래라는 주제로 책과 함께 성장한 지난 10년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책과 함께 하루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도서관 독서동아리, 학교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등 민·관이 어우러져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작가 강연, 올해의 책 전시, 희망 사진전, 걸으며 넘기는 동화책, 동화작가 그림책 1인극, 빛그림 공연, 블라인드 북 큐레이팅, 책 나눔, 북 캠프, 체험 행사 등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의정부시 초대 올해의 책 나의 아름다운 정원의 심윤경 작가와의 만남과 오늘 하루 완독하고 싶은 책을 지참하여 4시간 동안 깊고 진지하게 책만 읽는빡독×의정부프로그램을 실시한다.

 

924일부터 사전신청을 진행하며 작가강연회빡독×의정부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그 외 공연 및 참여는 행사당일 선착순으로 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희망사진전은 시민들의 책 읽는 모습이 담긴 사진 파일을 메일(smlove74@korea.kr)로 보내면 전시 후 종이액자에 담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031-828-8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