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성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9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일곱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14개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이 각 동 대표로 출전하여 우쿨렐레, 민요 등을 선보이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줬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호원1동의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초등 방송 댄스가 함께한 댄스 나르샤 팀이 수상했으며, 2020년 경기도 대회에 의정부시 대표로 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우수상은 신곡1동의 고고랑’, 녹양동의 로렌 벨리댄스팀이 수상하였으며, 장려상은 가능동의 가능 BTS’, 송산1동의 사물놀이’, 흥선동의행복바이러스 줌바댄스팀이, 노력상은 의정부3동의 어화둥둥’, 자금동의 플라워 빌리지’, 송산2동의 오 마이우쿨팀이 수상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시민들의 항상 도전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린다라고 참가 팀들을 격려하면서 열정으로 가득한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주민자치센터가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