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926, 274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활동과 응급처리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실시되었으며 최세민, 김기욱 응급의학과 전문의, 김무늬 응급구조사, 김영웅 간호사를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공단은 안전과 감동이 혁신입니다.”의 방침을 바탕으로 실제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한 교육을 통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빠르고 정확한 대처를 위하여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은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 교육도 실시하여 전 직원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현재 공단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17대로,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과 신규직원 및 교육을 받지 못했던 직원을 우선 선정하여 총 87명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강은희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받음으로써,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초기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이용고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전 직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 이수를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