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태풍 미탁 대비 긴급대책 회의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제18호 태풍 미탁북상과 관련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비에 나섰다.

시는 10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홍귀선 부시장 주재로 재난협업부서의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호 태풍 미탁대비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를 통해 태풍이 지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실··소 및 권역동 별 대처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안전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재해취약지구의 철저한 점검과 비상근무 태세 강화를 통한 태풍 피해 최소화에 주력해야 한다, “특히 강풍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춰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시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입간판,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 사전 제거 및 공사장 가림막, 타워크레인 등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 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